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오프닝
110608수 - 둘 중 꼭 하나를 선택해야할 때, 우리는 나머지 하나를 버려야하는 아픔을 감수해야 합니다.
진트
2013. 2. 1. 11:03
둘 중 꼭 하나를 선택해야할 때, 우리는 나머지 하나를 버려야하는 아픔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더 냉정하게 따져봐야죠.
나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나에게 무엇이 더 이득인지. 조목조목 따져보고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테니까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마다 누군가는 이런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독고진이냐 성시경이냐.
그래요 뭐. 저는 독고진처럼 카리스마 넘치지도 않구요
무슨옷이든 그렇게 잘 어울릴만큼 몸이 좋지도 않습니다.
독고진처럼 "띵똥" 한마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없고
그렇게 귀엽게 웃기지도 못할겁니다.
하지만, 독고진이 여러분의 이야기 들어주나요?
독고진이 여러분들의 이름 불러주나요?
독고진 보면서 일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뭐든 다 가능합니다.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