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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소프트웨어,장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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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튜디오 [소프트웨어,장비]

진트­ 2008. 2. 11. 21:03

컴퓨터 음악, 홈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장비의 선택

 

<소프트웨어와 오디오 카드>

컴퓨터 음악의 발전은.. MIDI -> 하드레코딩 -> 홈스튜디오 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물론 홈스튜디오시대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뮤지션들이 왠만한 작업을 집에서 하고 있는 추세이고... 미래에 가면 홈스튜디오 차원을 넘어서 `퍼스널 레이블`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즉, 가수들뿐만 아니라 왠만한 사람들은 자기가 집에서 음반을 완성하여 인터넷에 업로드 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등 많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들이 바로 컴퓨터 음악 발전의 산물. 




 


사진은 2006년 초에 미국에서 열린 NAMM 쇼, NAMM 쇼에 제일 좋은 자리는 모두 컴퓨터 음악 관련이고 홈레코딩은 완전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컴퓨터 음악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기 전에...  간단한 기초 지식부터.. 컴퓨터 음악 (MIDI,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 90년대 초반 초기 컴퓨터 음악은 신디사이저(건반)의 음악 코드(음의 정보)만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플레이를 해주는 역할에 지나지 않았다.  즉, 시퀀서 기능에 지나지 않았다 것이다.  그래서 미디는 위에 영어 약자대로 악기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즉, 미디는 단지 통신 규약일뿐~  그러나, 실제로는 컴터 음악을 통칭하는데 쓰인다. 컴퓨터 음악의 발전 (MIDI -> 웨이브 데이터 레코딩으로 발전함) 90년대 중반 -> 하드레코딩 어차피 음반은 어떤 파형이 레코딩 된 트랙이다.  미디 작업이야 작곡하는데 필요한 것이고 음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레코딩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업을 하는 곳이 레코딩 스튜디오이다.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고 저장매체 (HDD 등)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서 기존에 DAT나 ADAT 등 컴퓨터가 아닌 레코더에 레코딩하던 세력(?)들이 쇄퇴하고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레코딩이 본격화 된다.  그래서 컴퓨터로 레코딩하는 방법을 `하드레코딩`이라고 하는데 이는 `HDD에 레코딩을 한다~`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 이제 악기를 삼키다 (하드레코딩 -> 홈스튜디오) 요즘 컴퓨터 음악 하는 사람들이 가상 악기니 뭐니 하는 말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런 말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들어보지 않았더라도 앞으로 자주 듣게 된다.  신디사이저에서 음을 내는 구조가 `음원`이라고 하는 실제 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가지고 가공을 해서 내주는 것인데,  그래서 음을 내려면 웨이브 데이터 + DSP(CPU)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컴터 웨이브 데이터는 HDD에 저장하고 연산은 컴퓨터의 CPU를 이용하여 신디를 모방하기에 이르른다.처음엔 좀 암울했는데 컴터의 CPU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 왠만한 신디는 발 아래 둘 정도로 속도가 증가했다.  때문에 신디를 새로 안사고 컴퓨터 +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꽂아 음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그 뿐만이 아니다.  이펙터(쉽게 노래방 에코 연상)도 외장기기를 사용했는데 이펙터도 꿀꺽 삼켰다.  리버브(잔향), 코러스(중첩) 효과를 비롯하여 컴프레서(보컬 녹음시 음 압축), 이퀄라이저 등 모든 이펙터를 컴퓨터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아 그러면 컴퓨터 한대로 다 된다는 것.* 일본 애들은 홈스튜디오보다 DTM(데스크 탑 뮤직)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일본 애들이 워낙 악기 산업에 앞서가니까 이 용어도 표준이 되었는데 굳이 말하자면 DTM은 홈스튜디오의 하위 레벨 쯤으로 보면 될 것이다 





홈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2대 장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답이 너무 뻔....  여기서 무엇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물론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고 답할 수 있겠다. 요즘 홈스튜디오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DAW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부른다. DAW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일단 소프트웨어는 두개만 기억하면 된다 소나, 큐베이스 소(카우)나? 가 아니라 SONAR, CUBASE 이렇게 두개이다.  이외에도 로직 오디오나, 트랙션, 셈플리튜드, 프로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지만 홈레코딩은 이 두개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한국에서는...소나(SONAR) - CAKEWALK.COM사의 제품으로 `케이크워크`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한데 1990년대 후반에 단종되고 이후에는 SONAR로 버전업되었다.  굳이 말하면 `케이크워크 소나` 정도.  현재 버전은 5.2 버전까지 나와있다.  애초 PC를 기반으로 하여 발전하다보니...  사용법이 PC에 보다 익숙한게 장점이다.  CAKEWALK사는 일본 롤랜드(Roland & Edirol)큐베이스는 STEINBERG (슈타인버그, 스테인버그?)사의 제품으로 스테인버그사는 불법 복제의 악몽으로 미국의 피나클을 거쳐 현재 야마하에 안착했는데,  앞으로 컴퓨터 음악을 하게 되면서 수십차례 듣게 될 VST(버츄얼 스튜디오 테크놀러지)나 ASIO라는 규격을 완성한 회사라고 할 수 있다.(무언가 대단)    VSTi라는 가상 악기 개념도 스테인버그사에서 만들었다.  최근에는 소나보다 큐베이스를 좀 더 사용하는 추세인데 그래도 소나가 케이크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통 때문에 서로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이 둘중에 하나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면 후회가 없다.  시중에 책도 많이 나와있고...  어둠의 경로에서도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소프트웨어이라고 할 수 있다.자~ 이제 소프트웨어는 이 쯤 해두고..그 다음... 하드웨어 하드웨어의 경우도 신디사이저, 마스터키보드, 전자드럼, 음원모듈, 컨트롤러, 마이크 등으로 다양하지만 보통 최근 추세의 컴퓨터 음악에서는.... 오디오 카드 또는 마스터 키보드 이 두개를 기본 장비로 본다.키보드의 경우는 따로 글을 쓰도록 하고 이번 글에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오디오 카드 오디오 인터페이스라고 말하는게 좀 더 바른 표현이다. 





그림과 같이 PCI 카드 형태의 제품이 많기에 '오디오 카드'라고 불리우지만 USB, 1394(파이어와이어), PCMCIA 등 다양한 형태의 인터페이스로 존재하므로 보다 맞는 표현은 오디오 인터페이스일 것이다.사운드 카드와 다른 점은 용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 (사운드 카드 -> 멀티미디어용)  사운드 카드와 오디오 카드의 차이점은 '오디오 카드'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나온다. (본인이 적은 글)일반 허접 사운드 카드에 마이크 끼워놓고 홈스튜디오 킷트라고 이야기하는 무뇌 업체들도 존재를 하는데 이들 업체는 개념이 없으므로 무시 (제발 집나간 개념부터 찾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냐면 레코딩시 음질, 가상 악기의 음질 등이 모두 오디오 카드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당연한게 가상 음원 등도 연산은 CPU에서 하지만 실제로 음질은 오디오 카드로 나가므로... 마스터 키보드 (간단하게 개념만 소개합니다.) 마스터 키보드는 신디사이저(음원 + 건반 조합)에서 음원이 거세된 모델을 뜻한다.  음원을 컴터에서 가상악기로 구현하므로 음원이 필요가 없다는 것?  그러면 가격도 떨어진다.   





건반의 숫자에 따라서 다양한 모델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도 10만원 이하부터... 나와 있는데, 마스터 키보드는 우리가 앞으로 알아볼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달리 구입에 있어 대게 기능보다 가격이 중요 결정 요소가 된다. PCI 오디오 인터페이스 전통적인 형태로 위에 오디오 카드라고 소개한 MIA MIDI와 같은 2인 2아웃 오직 오디오 입출력만 하는 장치들이 오디오 카드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여기에 미디 인터페이스(신디 등 연결용)와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디지털 입출력용)을 합쳐서 가지고 있는 형태를 띈다.보통 이런 제품에는 마이크 입력 따위(?)는 없는데,  보통 믹서?사용하거나 마이크를 입력할 일이 없을 때 사용한다.   사운드 카드에 있는 마이크 입력이 왜 오디오 카드에 없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사운드 카드에 있는 마이크 단자는 레코딩에는 사용할 수 없는 형편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녹음해보면 안다) EMU0404 (109,000원) - 언밸런스 가격순으로 보면 EMU0404 가 제일 저렴하다.  





EMU는 사운드 블라스터를 만든 크리에이티브사의 프로 브랜드로...  칩도 사블 오디지 칩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ADC와 DAC는 더 높은 그레이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음질은 완전하게 다르다. 





필자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 케이블 방식인데 오디오 카드들의 잭은 보통 사운드 카드의 35mm 미니 스테레오 잭이 아니라 55mm 좀 더 큰 잭을 사용하고 L/R도 대부분 분리되어 있어 브라켓에 모든 것을 넣을 수 없어 이런 형태의 제품이 많다.55mm잭을 사용하는 이유는 음악 장비들이 이런 잭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과 또 데이터 전송량이 더 많고 신뢰성이 높기 때문.그 다음 가격으로보면... 홈스튜디오 장비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ECHO사의 MIA MIDI, M-AUDIO사의 AUDIOPHILE 2496이라는 제품이 있다. ECHO MIA MIDI (159,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하는 일은 EMU0404랑 비슷하다. EMU0404가 최근에 나온거고 MIA랑 AUDIOPHILE 2496은 나온지 좀 된 제품들....  안정성으로 치면 M-AUDIO나 ECHO사 제품이 오랜 기간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봐야 되겠다. EMU0404나 AUDIOPHILE 2496은 언발란스이고 MIA MIDI는 밸런스까지 지원한다.  밸런스는 일반 오디오 신호가 신호 + 접지만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신호 + 역신호 + 접지를 지원해서 장거리 전송에 유리한 방식이지만 받는 장치 (예 : 믹서, 모니터 스피커 등)도 밸런스를 지원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M-AUDIO AUDIOPHILE2496 (169,000원) - 언밸런스 M-AUDIO사의 AUDIOPHILE 2496은 레코딩 카드를 대표한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별로지만...) 특출난 기능은 없지만 ECHO사의 제품과 함께 아주 속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제조사인 M-AUDIO가 프로툴 제조사인 DIGIDESIGN사를 소유한 AVID로 인수되는 바람에, 프로툴이 구동된다는 (물론 프로툴 M-Powered라는 제품이 따로 있어야 되며 20만원대 중반쯤 한다)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능이나 성능에서는 ECHO MIA MIDI나 EMU 0404에 밀린다. 




테라텍 PHASE 28 (199,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그림은 테라텍 페이즈 28이라는 제품인데 출력 포트가 좀 더 많다.  예를 들어 5.1 채널 작업이나 외부에 입력을 받는 장비가 많을 때 효과적.  EMU1820 (39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그 위의 모델이 올인원 형태 즉, 마이크 입력 단자나 믹서를 대체하도록 여러가지 입력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이다.  보다 가격이 비싸구요.  여기에 내장된 마이크 프리는 업체 광고말로는 '스튜디오 그레이드'입니다.  단자들도 많고... 




이런 제품들 부터는 외장 박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ECHO GINA 3G (42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EMU 제품과 약간 다른 점은 ECHO사 제품은 PCI 카드가 단지 인터페이스이지만 EMU 제품은 주요 회로가 카드에도 내장이 되어 있다는 것 (물론 전자가 좀 더 좋죠) 





이런 PCI 카드가 아닌 외장 박스 형태의 제품은 음질도 좀 더 좋고 기능도 많다.  PCI에서는 두가지 모델 즉, ECHO사의 제품과 EMU사의 제품이 좋다.더 상위 모델로는 랙타입이 있는데.. ECHO LAYLA 3G (65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랙 타입으로 가는 ECHO사의 LAYLA 3G 같은 모델이 있다. 랙타입이 되면서 입력 단자가 더 많은데... 많은 음악 장비를 사용하다보면 많은 입력 단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모델들은 아날로그만 8인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넉넉하다.장비의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부담이 되지만 보통 한번 구입하면 3~4년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3~4년 후에 다시 팔아도 적어도 반값은 받을 수 있는게 장점이므로 초기 구입 가격에 압박을 너무 많이 받지 말고 자신에게 필요한 적절한 장치를 구입하는게 좋을 것이다.* 글이 길어지네요~PCI는 이쯤 해두자!  PCI는 PCI 슬롯이라는게 나온지 오래된데다... 안정성도 이미 검증이 된 상태라... 컴퓨터 뚜껑을 열고 설치하는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PCI로 가는게 좋다.  다만 최근에는 다른 방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USB나 1394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그래도 안정성을 최선의 포인트로 삼는 분들은 PCI로 가시는게 좋다.그리고 국내에 어느 정도 유저들이 있지만 이 글이 빠진 제품들이 몇개 있는데, 특정 회사의 경우 현재 회사 사정이 많이 안좋다고 한다.  괜히 A/S 부담을 가질 수 있어 뺏으니 양해 바란다. 외장형 오디오 인터페이스 - USB 편 USB 오디오 카드의 장점 - 대부분 버스 파워로 구동되어 전원 연결이 필요가 없다.USB 오디오 카드의 단점 - USB 2.0 오디오 표준이 없다, 사용자가 많지 않다.USB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때 주의 할 점은 현 시점(2006년 7월)까지도 USB 2.0 오디오 표준 규격이 나오지 않았다는데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하여 현재 나오는 많은 장치들이 아직도 USB 1.1이며, USB 2.0의 경우는 어느 정도 표준을 예측한 `독자 규격`이라는 점이다.  물론 독자 규격도 드라이버만 잘 지원되면 커다란 문제는 없다.아주 많은 회사에서 아주 다양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지만, 국내에 어느 정도 사용자가 있고, A/S가 잘 되고 있으며, 회사의 건전성 등 평판이 좋은 회사들을 중심으로 4~5개 제품을 알아보고자 한다.가격은 99,000원 ~ 400,000만원으로 다양하다. CME XCORPIO (스콜피오) (99,000원) - 언밸런스 역시 가격대로 제품을 알아보면... 제일 저렴한 제품이 CME사에서 나온 `스콜피오`라는 제품이다.  USB 2.0이며 마이크 단자 등 기본적인 단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CME 는 신규브랜드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은듯 하다.  ASIO 2.0을 지원하며 버스 파워로 구동된다.  제품이 판매된지 몇달이 지났지만 품질이나 오류에 대한 글이 없는 것을 볼 때 제품 자체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타스캄 US122 (290,000원) - 언밸런스 그 다음이 일본 타스캄사의 US122 (USB 1.1)라는 제품이다.  20만원대 후반에 구입이 가능하며 CME 스콜피오에서 추가된 점은 입력에 대한 하드웨어 레벨메터 부착, 인서트 단자 내장(인서트 단자가 있으면 외장 컴프레서 등의 연결이 편리해요~), 미디 인터페이스 내장 등이다.  또한 USB에서는 유일하게 기가스튜디오를 지원한다.  단점이라면 USB 1.1인 것 정도...





EDIROL UA-25 (35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그 다음을 보면 EDIROL(ROLAND)의 힛트 모델 UA-25.  일본의 잡지에서는 레코딩용 최고의 인터페이스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드웨어로 리미터를 장착하고 있어 마이크 녹음시 안정적이다.  크게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지만 굳이 단점이라면 USB 1.1이라는 것.  하지만 오디오 녹음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격은 30만원대 초~ 30만원대 중반.다만 새로 구입한다면 이 제품의 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UA-4X (진공관 앰프 시뮬레이터 장착)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아직 국내에 정식판매는 되지 않음) 외국에서 사올 수 있으면 외국에서 사 오는 것도 방법 중 하나...(UA4FX 같은 경우는 20만원 이내에 구입을 할 수 있다) 




 


베링거 BCA2000 (40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다음에 소개할 베링거사의 BCA2000은 저렴한 가격과 USB 2.0, 외장 페이더의 장착 등으로 국내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  최소한 EDIROL 제품들 보다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부가 기능 내장과 외장 페이더로 편리한 컨트롤 등을 감안하면 400,000원의 가격은 그리 높지 않다. 게다가 USB 2.0 모드를 따로 가지고 있어서... 낮은 CPU 점유율과 적은 레이턴시로 동작한다.

FIREWIRE(1394)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지털 캠코더(DV)나 외장형 저장매체 등에 한정적(?, USB에 비해서)으로 사용되는 IEEE1394 방식은 Apple사에서 명명한 FireWire(파이어와이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불(Fire)과 끈(Wire)의 합성어로 불끈방식으로도 불리우기도 한다 ㅎㅎㅎ현재 1394는 A와 B타입이 있으며 A는 초당 400MB/s를 전송하며 B방식은 800MB/s을 전송한다.  보통 PCI 카드로 되어 있는 1394나, 보드에 내장된 1394 포트는 400MB/s을 지원하는 A 타입이며 대부분의 기기도 아직 A 타입이다.  B타입은 PCI-익스프레스 형태의 슬롯 제품 또는 일부 서버용 보드 등에 보드 내장형으로 되어 있다.일단 오디오 인터페이스 구입시 A타입과 B타입은 중요하지 않다.역시 가격 순서대로 알아본다. 프리소너스(PreSonus) 인스파이어 1394 (230,000원) - 언밸런스 대중화 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프리소너스사의 제품이다. 국내에 프리소너스 유저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얼마전부터 공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하고 있다.  수입원은 슈어(SHURE) 수입원이기도 한 삼아무역. 



 

 

이 제품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230,000원)에서 마이크 입력, 기타 입력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다는 것. 음질 수준은 제조사에서 스펙을 95dB 정도로 밝힌만큼,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저렴한 가격에 믹서 등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테라텍 PHASE 24FW (25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고음질 사운드 카드로 국내에서 수천대 이상의 제품이 팔린 6FIRE를 제조한 테라텍사의 본업은 원래가 세미 프로용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제작이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용 제품을 취급하면서 'PRODUCER'브랜드를 출범 시켰고, 이 제품은 PRODUCER 제품 중에서 홈레코딩 라인인 `PHASE`브랜드를 달고 있다. 

 



 

심플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아날로그 2인 2아웃, 코엑시얼 인 아웃과 미디 인 아웃을 가지고 있다. 앞서 소개한 인스파이어 제품과 비교하면 마이크나 기타 입력은 없으나, 디지털 입출력과 미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음질도 109dB의 AD와 111dB의 DA를 내장하여 앞서고 있다. 테라텍 PHASE X24FW (36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 모델이다.  아래 사진에는 ESI의 QUATAFIRE 610과 EDIROL사의 USB 인터페이스인 UA25 밑에 있는데 좀 더 슬림하고 가로 사이즈가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X24라는 이름은 아날로그 출력을 기준으로 2인, 4아웃이며 디지털 포함시 4인 6아웃이라고 할 수 있다.위에 소개한 24FW에 마이크 프리 단자를 추가한 것인데, 마이크 단자는 아웃보드로 유명한 독일 SPL사의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비교적 최신에 나온 모델답게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ADC, DAC, 마이크 프리 앰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하드웨어 자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한다는데 있다. 



 

오디오 퀄러티는 24FW와 같은 109dB AD와 111dB DA를 채택하고 있다. M-AUDIO FIRE410 (55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M-AUDIO FIRE410은 107dB의 AD와 108dB의 DA로 훌륭한 음질을 가지고 있다.  제품명 410은 입출력 채널수로 아날로그 2채널 입력, 디지털 2채널 입력으로 총 4채널 입력, 아날로그 8채널 출력과 디지털 2채널 출력으로 총 10채널 출력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전면에 2개의 마이크 입력 단자를 장착하고 있고, 두개의 헤드폰 단자 및 동작 상황을 LED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무엇보다 큰 장점은 ProTools이라는 소프트웨어(별매 약 20만원대 중반)를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프로툴을 배우는 음악인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듯하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국내에 다소 높게 출고 된 가격으로 50만원대나 넘는다는 것이다. EDIROL FA-66 (560,000원) - 밸런스, 언밸런스 PHASE X24FW나 FIRE410 과 비슷한 모델로 보면 되겠다. 일본 EDIROL사의 제품으로 아날로그 4인, 4아웃, 디지털 2인 2아웃으로 총 6인 6아웃을 지원한다.  마이크 입력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미터가 내장되어 있다. 



역시 단점으로는 다소 높게 책정된 국내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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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sti.co.kr ,

http://www.all4sound.co.kr ,

http://www.soundcard.co.kr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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