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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int's blog

* 우오즈미 시리즈2 -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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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오즈미 시리즈2 -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진트­ 2008. 4. 17. 11:52

562680.jpg우오즈미 시리즈2 -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 저자:에다 유우루

  • 출판사: 사철나무
  • 출판일: 2002년 9월
  • ISBN-10: 899002806X / ISBN-13:
  • 평가:

 

독서기간

2008/03/29 ~

줄거리

'여름의 소금' 에 이어지는 멍한 대학원생 우오즈미의 이야기 2편. 미각장애와 임포텐츠는 극복했지만 여전히 멍하니 살아가는 우오즈미와, 여전히 투덜대면서 그를 돌보는 쿠루메. 우정과 애정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그들에게 어느날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옛날 우오즈미를 담당했던 심리 카운셀러의 동생 다카시. 그는 형이 자살한 원인이 우오즈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필 그날 저녁 쿠루메는 홋카이도로 출장을 떠나고, 우오즈미는 다카시와 단둘이 남겨진다. 다카시가 채운 플라스틱 수갑을 찬 채로.

 

목차

  1.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2. 그녀의 와인, 그의 맥주
  3. 달밤의 레베랑스

 

인상깊은 구절

Series. 5 플라스틱과 두 번의 키스

  • 97페이지: "ㅡ 살아 있는 것을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죽는 게 무섭다는 생각은 하지 않겠지."
  • 103페이지: "나는 행복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모르니까, 행복해지고 싶은 건지 어떤건지도 몰라. 다만, 그런 것이 정말로 이 세상에 있다면 그걸 한 번 보고 싶다고 했어."
    "보기 ㅡ만?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 "응"
    볼 수 있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우오즈미는 생각했다.

 

 

 

나의 감상평

2008/04/17 11:47:13

우오즈미를 상담하던 카운셀러가 오히려 우오즈미를 상담하다가 더 우울해져서 자살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카운셀러의 동생이 우오즈미를 찾아와서 조금만 힘을 주면 부서질 수갑이 채워져서 침대에 누워있는 우오즈미, 밤새도록 카운셀러의 동생과 카운셀러에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입맞춤까지. 쿠루메는 우오즈미를 보호해주는 기사처럼 나타난다. 그리고 서로를 좋아하는 그 두 남자. 야오이 소설인줄 모르고 읽었고, 우오즈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처음 읽은 소설. 구도도 식상하고, 극적으로 흥미도 없었다.

  • 장점:
  • 단점: 정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그 속의 식상한 구도.극적인 감흥도 없다. 공감도 안된다.

 

참고자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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