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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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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

진트­ 2008. 6. 27. 19:13

요약

월영도에서 일어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연관된 살해사건을 해결한다.

 

등장인물

  • [범인] 마을 의사 -  아사이 나루미(26)
  • [피해자] 현재 이장 - 쿠로이와 다츠지
  • 쿠리이와 이장의 딸 - 쿠로이와 레이코
  • 레이코의 약혼자 - 무라사와 슈우이치
  • 쿠로이와 이장의 비서 - 히라타 가데아키(31)
  • [피해자] 마을의 부자 - 가와시와 히테오(56)
  • [피해자] 니시모토 켄
  • 이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 시미즈 마사토
  • 전 이장 - 가네야마

 

내용

모리 탐정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가 도착했다. 모리탐정은

다음 보름달 밤 월영도에서 그림자가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니 조사해 주시오. -아소케이지-

라는 편지를 받고 월영도(달 그림자 섬)로 가서 사건을 조사하게 되었다. 의뢰인은 사례금으로 이틀전에 50만엔을 미리 보냈다.

 

  섬에 도착한 모리 탐정은 아소 케이지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그는 이미 12년 전에 죽은 사람이었다. 12년전 보름달이 뜨던 날 밤, 그는 마을 회관에서 연주회를 열고난 후 그 사람 집에서 불이 났었다. 아소 케이지는 아내와 아들을 자기 손으로 살해하고 집이 타오르는 와중에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치고 있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이장 선거가 얼마 안남아 있었다. 어민 대표 시미즈상, 최근 평판이 나빠진 이장 쿠로이와상, 마을에서 가장 부자인 가와시마상이 후보로 등록하였다.

 

마을 회관에는 아소 선생님이 죽기 전에 마지막에 쳤던 피아노가 있었다. 코고로가 도착한 날은 전 이장의 추모 3주년 날이었다. 전 이장도 이 피아노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2년 전에 보름달이 뜨던날 밤 아무도 없는 마을 회관 앞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가 들려서 들렀는데, 안으로 들어가 봤더니 이장이 심장마비로 죽어있었다. 그 때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는 귀신이 붙어있던 피아노라고 불려졌다고한다. 

 

전 이장의 추모식이 진행되는 도중에 마을의 부자 가와시와 히테오가 살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은 마지막이 아니라 모리 코고로에게 온 편지처럼 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날 암시였다.

 

가와시와 히테오의 살해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는 도중 또다른 살해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또 다른 이장 후보였던 쿠로이와상이 살해당한채로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니시모토 켄도 살해 당한다.

 

무라사와 씨는 죽은 피아니스트를 추모하는 뜻으로 사건이 일어난 날 저녁에 마을 회관의 피아노를 조율했다고 한다.

범인이 나루미로 밝혀지자 나루미는 불타는 마을회관에서 암호로 된 피아노를 쳤다.

 

"고마워요 꼬마 탐정님!"

 

사용된 장치

 

 

사건

가와시와 히테오 살해 사건

1. 사건 정황

범인은 추모식 도중에 피해자를 바다쪽으로 데리고 가서 익사시킨다음, 다시 방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카세트의 재생 버튼을 누른 후 복도로 빠져나왔다.

문이랑 방에 창문들은 모두 잠겨있었고 녹음 테이프 앞뒤에는 녹음이 되어있지 않았다.

사망 시각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전으로 사망원인은 질식사로 바다물에 빠져서 죽은걸로 추측된다. 바닷물에는 피해자의 윗옷이 있었고, 방안에는 피해자를 끌고온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피아노는 아소상이 마을회관에 기증한 15년 전 부터 있었다.

살해 현장에는 월광 소나타의 악보가 있었는데 일부 음은 이상한 음으로 되어있었다.

 

2. 추리 내용

몇년동안 연주된적이 없는 피아노였는데도 음이 조율되어 있었다.

 

쿠로이와 살해 사건

1. 사건 정황

마을회관 방송실에서 살해되었다.

음악 테이프는 3분 30초동안만 돌아가 있었다.

피해자가 죽은 현장에는 피로 악보가 적혀져 있었다.

처음 목격자인 니시모토 켄은 쿠로이와가 자기를 잠깐 보자고 했다고 했다.

살해 당했을 때 마을회관에는 월광 소나타 3악장이 재생되고 있었다.

피해자가 살해당한 현장에 방송장비에 빨간 불이 켜져 있었는데 이후에 찍힌 사진에는 빨간 불이 들어와 있지 않았다. 해당 불은 REVERSE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2. 추리내용

범인이 현장에 남겨놓은 악보 암호는 피아노 건반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알파벳을 정해놓은 다음 메세지에 문자에 담기는 알파벳 음을 순서대로 악보에 그려 놓은 것이었다.(흰건반과 검은건반에 순서대로 ABCDE... 순서대로 알파벳을 조합시켰다)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현장에서 나온 악보를 읽어보면 "알고 있겠지 다음은 당신이야!"이다.

두 번째 사건의 악보는 "화제 사건의 비밀은 여기서 밝힌다." 라는 뜻을 담고 있었다.

 

니시모토 살해 사건

1. 사건정황

아소케이지의 집이 불타고 그의 금고에서 발견된 악보를 금고에서 꺼내려고 파출소에 있는 열쇠를 가지러 간 사이 사건이 발생하였다. 니시모토씨가 줄에 목을 걸고 죽어있었고 밑에는 "유서"라고 암호화된 악보가 있었다.

 

  유서에는 가와시마와 쿠로이와를 살해한것을 후회한다고 써있었다. 범행 동기는 과거에 저지른 잘못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써있었다.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소, 자살한 니시모토, 살해당한 가와시와 쿠로이와라고 써있었다. 하지만 목을 메고 자살한 현장인데도 받침이 없어서 이 사건은 타살임이 증명되었다.

 

  코난은 피아노 방에서 부딪힌 슈우이치와 신원 불명의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신원 불명의 사람과 부딪혀 상처를 입은 무라사와는 피아노 조율도구를 가지고 있었고, 피아노 밑에는 무엇인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바닥에는 흰 가루가 약간 있었다.

 

  아소케이지가 남긴 악보에는 "나의 아들 세이지에게"라는 글이 써있었다. 여자처럼 가녀린 남자아이라고 할아버지 경찰이 알려주었다.

 

전체사건 종합

1. 트릭

  피아노에서 무라사와를 기절시키고 도망친 사람은 쿠로이와의 비서인 히라타씨로 오른팔에 상처는 그 때 창문 깰 때 난 상처였다. 히라타는 쿠로이와 이장의 비서이면서 기와시마씨와 몰래 손을 잡고 마약을 유출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한밤중에 몰래 마을회관에서 만나는 것도 그 때문이었다.히라타가 귀신붙은 피아노라고 소문을 퍼뜨린 것도 마을사람들의 분위기를 흐트려 놓기 위함이었다.

  무라사와 씨를 때리고 도망친 이유도 자신이 한 일을 폭로 당할까봐 겁에 질려 행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히라타씨는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다. 히라타씨가 피의자라면 마약이 숨겨진 피아노실에서 범행을 일으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라사와도 범인이 아니다. 범인은 니시모토가 자살한 것처럼 꾸미려고 했지만 받침대를 받혀 두는 것도 빠뜨리고 사람들이 들어오자 도망갔다.

  두 번째 사건에서 범인은 피해자의 사망 추정 시간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 테이프를 이용헀다. 테이프의 앞부분은 3분 정도밖에 없었지만 범인은 오토 리버스 기능을 이용해서 30분 정도를 벌 수 있었다. 처음 사건 현장을 찍은 사진에는 REVERSE 불이 켜져있었지만 이후에 찍힌 사진에는 불이 꺼져있었다.  

 

2. 범인

범인은 나루미 였다.

  첫 번째 사건에서 바닷물에 익사한 가와시마씨를 피아노실까지 끌고 들어온 건 그 시체를 도쿄로 보내기 위해서였다. 익사한 피해자는 여기서 부검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테이프 처음 부분에 공백을 주고 음악을 녹음한 것은 범행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다.

  두 번째 사건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방법으로 쿠로이와의 사망 시간을 조작했고 동시에 자신의 알리바이까지 만들었다.

 

  모든 사건은 12년 전으로부터 시작된다. 피아니스트 아소 가족이 모두 살해당했다. 가와시마씨, 니시모토씨, 쿠로이와씨, 그리고 2년전에 사망한 예전 가네야마 이장까지 이 네 사람은 아소 케이지가 해외 공연을 다녀오는 길에 마약 밀수를 부탁했다. 그러나 아소 케이지는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 모든 사실은 불타버린 집안에서 발견된 악보의 암호로 적혀 있었다. 아소 케이지가 아들에게 남기는 마지막 편지였다.

 

  나루미의 진짜 이름은 세이지 였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아사이라는 성을 사용했다.

 

다음 코난 힌트

 

 

참고자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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