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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뜰수도있었다 (1)
zyint's blog
2008-05-06 화요일 - 그녀가 말했다(홀로있음의무서움), 뜰수도있었다(유영석,정재형), ItMusic
오프닝 멘트 연휴를 보냈을 때, 또 휴가를 다녀왔을 때. 가장 괴로운 순간은 일상으로 복귀하기 바로 직전이예요. 이상하게 그럴때마다 일주일 정도만 푹쉬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꼭 들거든요. 또 괜히 몸도 안좋은거 같구요. 하여간 만사가 다 귀찮아져요. 5월 5일 어린이 날 연휴 다음날. 잘 지내셨나요? 월요병이나 휴가 후유증이 없으려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년 내내 아예 쭉 쉬지 않고 계속 일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걸 상상만 해도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죠? 열심히 일하면 떠나야되요. 그래야 다시 제자리로 돌앙왔을 때 자신을 기다리는 의자가 반짝반짝 빛나보이거든요. 휴가철에도 고칠수 없을 당신의 습관 라디오천국에 오셨습니다. 저는 유희열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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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