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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leverag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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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leverage)

진트­ 2007. 7. 11. 16:49

레버리지(leverage)

 차입금·사채 등의 고정적 지출과 기계·설비 등의 고정비용이 기업경영에서 지렛대(lever)와 같은 중심적 작용을 하는 일.

 

재무()레버리지영업레버리지의 두 가지가 있다.

① 재무레버리지:기업이 자본의 수익을 올리고자 할 때, 부채(타인자본)와 자기자본의 비율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수익률, 즉 자기자본 이익률이 영향을 받는다. 즉, 부채의 비율이 클수록 영업이익률의 수준에 비하여 자기자본 이익률의 수준이 높아지는 반면, 영업이익률의 변동이 확대되어 자기자본 이익률의 변동은 그 이상으로 커진다. 재무레버리지의 지표()로서는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총자본)과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이 이용된다. 이때 부채의 역할을 재무레버리지라고 한다.

 

② 영업레버리지:기업에 있어서 생산수준이 높고 매출액에 대한 고정비용의 비율이 작을수록 생산량의 변화에 따르는 이익의 변동률은 작아지게 되므로 기업의 안정화가 이루어진다. 이 경우 고정비용의 역할을 영업레버리지라고 한다. 영업레버리지의 정도는 다음과 같이 식

 

           ( 판매가격 - 변동비 ) × 생산량

───────────────────────

 (판매가격 - 변동비) × 생산비 - 고정비의 비율

 

로 나타낼 수 있다. 생산량이 손익분기점에 가까울수록 이 비율은 크며, 이익의 변동률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레버리지 효과 정의 (지렛대 효과; leverage effect)

 <경제>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일. ≒레버리지 효과.

 

 파생금융상품거래에서는 원금에 상당하는 자금이 필요하지 않고 그 일부만으로 큰 금액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다는 의미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선물또는 옵션거래는 일반적으로 적은 금액만으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투하자본에 대해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에 손실율이 커질 위험도 있다.

 

 

 

재무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 )

기업이 자산을 취득하기 위하여 조달한 자금 중 타인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타인자본을 사용할 경우 이자부담이 발생하여 주주에게 돌아가는 순이익은 영업이익이 변할 때 영업이익의 변동률보다 확대되어 변하게 되는 데 이를 재무 레버리지 효과라고 한다. 재무 레버리지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서 재무 레버리지도(degree of financial leverage ; DFL)가 있는데 이는 영업이익변화율에 대한 주당이익변화율의 비율로 계산된다.

 

레버리지의 예

경제학 용어로 ‘레버리지(leverage)’와 ‘헷지(hedge)’라는 단어가 있다. 이 두 단어는 매우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인데 ‘레버리지 효과’란 쉽게 풀이하자면 ‘지렛대 효과’를 의미한다. 즉, 투입요소가 1일 때 산출결과가 ‘10’이라면 레버리지효과는 ‘10’이 된다.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는 흔히 비용대비 수익의 효율을 나타낼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물론 레버리지 효과는 항상 양(+)의 효과만을 나타내지 않으며 반대로 부(-)의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가령 ‘1’을 투입했을 때 ‘–10’의 결과를 나타낸다면 레버리지 효과는 ‘–10’이 되는 것이다.

 

보통 우리는 이러한 부(-)의 레버리지 효과를 두려워 한다. 이러한 부(-)의 레버리지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가 취하는 ‘위험분산’행위를 하게 되는 데 이를 ‘헷지’라 한다.
가령, 주식 투자 시 현재 시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면 현명한 투자자는 이러한 ‘투자의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3개월 이후에 거래될 ‘선물’의 매도 주문을 낼것이다. 즉 현명한 투자자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더라도 약간의 비용을 들여서 예측치 못한 변수로부터 ‘전체’를 잃을 수 있는’위험’을 최소화하는 행위인 ‘헷지’를 하는 것이다.

 

서양 속담에 ‘계란은 한 광주리에 담지 마라’라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간혹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 가운데도 계란을 한 광주리에 담는, 즉 ‘헷지(위험분산)’를 하지 않고 ‘레버리지(지렛대 활동)’ 활동만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가령, 어떤 기업은 기술력 향상만을 위해 마케팅인원은 전혀 없이 전직원이 모두 기술진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떤 회사는 대기업 또는 정부의 발주를 따 내기 위해 1년 이상을 하나만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본적도 있다. 실패하는 많은 기업들의 공통점은 위에 예를 든 경우처럼 ‘위험을 분산’하지 않으며, ‘0’ 혹은 ‘100’을 선택하는 ‘레버리지’행위만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영업력이 없어서’ 내지는 ‘경기변동’으로, ‘정책변경’ 등으로 문을 닫게 되는 사태에 맞닥드리게 될것이다.

 

필자가 경영하고 있는 온오프코리아에는 영업본부가 두개 있다. 영업1본부가 매출이 확대된 후 더욱 인원을 보강하고 큰 사무실로 옮길 것으로 생각하는 이도 많았으나, 영업2본부를 새로 신설하였으며 사무실의 장소 또한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 두 본부는 서로 경쟁관계에 있으면서도 회사에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헷지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간의 비용이 든다. 위의 예를 들자면, 사무실을 새로 연다거나 각종 비용이 추가로 든다거나 하는…..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사항은 이러한 위험분산으로 인해 흔히 발생될 수 있는 ‘영업조직의 슬럼프’나 ‘일시적 와해’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매출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헷지비용을 줄이기 위해 위험분산을 전혀 하지 않으면 그 당시에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한 곳에 전심전력할 수 있겠으나, 작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 100을 잃는 경우를 겪게 될 가능성 또한 많다.

 

어떤 회사의 대표이사이자 필자의 절친한 동료가 물었다. ‘난 정말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일이 자꾸 꼬여만 가는 것 같다. 갑자기 돌발적으로 생기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내가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을 지 모르겠다’ 라고 상담을 요청해 왔다. 그는 말하길 ‘내가 엘리베이터로 비유를 들면 20층 건물의 10층에 서서 1층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기다려도 엘리베이터가 내려올 기미가 없어 보이는데, 이때 윗층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는지 몰라 계속 서있는 이러한 상황에 내가 처해 있다’라고 했다.

 

난, 친구에게 이러한 ‘레버리지’와 ‘헷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이러한 상황도 헷지를 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 엘리베이터는 고장이 났거나 아니면 금방 내려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0’아니면 ‘100’인 상황에서는 가령 ’20~30’의 헷지 비용을 들여야 한다. 즉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고 계단으로 2층 내지는 3층 정도를 내려 가면서 상황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때 엘리베이터가 내려 왔다면 2~3층의 비용을 들였지만 작은 비용으로 10층에서 내려온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산출했을 것이며, 만약 엘리베이터가 내려 오지 않아서 계속 걸어 내려 갔다면 이 사람은 어차피 내려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시간을 낭비하는 사태는 적어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경영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예측할 수 있어야 하며, 어떤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마냥 앉아서 그 일어날 사태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최대한 ‘위험을 분산’하여 변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비결이라 생각한다.

 

 

레버리지 효과 아직도 유효한가

부동산 수익률은 국가환란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항상 물가 상승율을 추월했다. 한달에 100만원씩 적금 들어 집사겠다는 말은 이런 원리 때문에 얼토당치 않다.

 

가령 평범한 직장인이 입을 것 못입고 쓸 것 못쓰고 원래 계획했던 기간인 10년보다 빠른 5년만에 최소한의 종잣돈 1억원을 모았다고 치자. 너무 기쁜 나머지 “만세”를 부르더라도 집값은 이미 더 머~얼리 달아나 있다. 따라서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전세금을 종잣돈 삼아 무작정 저지르고 보는 식이 유효할수도 있다. 물론 레버리지 효과라 생각하고 은행대출은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전세값 올려주다 인생 끝나고 전세금 올려준 집주인한테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듣는다.

 

외국계회사가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빌딩이나 기업을 매입하고 있다. 그들은 경기가 호황일때 과거에 싸게 샀던 매물들을 가장 비싼 가격에 잘 팔듯이 레버리지(대출)도 외국계 펀드가 주로 사용하는 선진기법이라고 생각하자.은행대출 잘 받는 것도 능력의 차이다.

 

요즈음 은행원들도 과거 예금 거래처 많이 확보한 행원이 대우받지 않고 대출거래처 많이 확보한 행원이 대접받는다 . 이런 문제로 은행에 가서 상담하면 은행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대출상담에 응한다. 내집이 있으면 인플레이션이 와도 별로 두려울게 없다, 또한 디플레이션 때에도 한국인 특유의 내집마련 소유의식 때문에 좀처럼 집을 팔지 않아 집값이 폭락하지 않는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때 부동산 불패신화는 외국에는 없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전세제도에 서 기인한 건물대차형태이다.

 

경기가 호황일때는 주로 소형에서 대형으로 옮기는 경향이 강해 대형이 유리하다. 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는 30평형태 이하가 유효하다, 왜냐하면 불황으로 대체로 집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부동산 경기싸이클상 내집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한번 더 상승싸이클을 탄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자. 그때는 과거에 빠졌던 것 같이 “확” 하고 성냥개비에 불이 붙듯이 순식간에 내자산이자 희망인 집값을 올려준다. 적절한 시기에 은행대출을 활용한 레버리지는 주식시장에서 자기돈 400만원으로 600만원의 미수를 쳐서 1000만원어치의 폭등주에 투자해서 운좋게 상한가 때려주면 1000만원의 15%인 150만원이 본인계좌에 입금되어 550만원이 되는 원리다

 

 

 

참고자료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5610100

http://blog.naver.com/crew4198/30019199937

http://100.naver.com/100.nhn?docid=57132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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