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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

진트­ 2007. 11. 1. 02:45

 

 

 

윈도우 드레싱

기관투자가 들이 월말이나 분기말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매도하여 인위적으로 종가를 관리하는 것.

'깔끔한 마무리'를 뜻하는 말로 연봉협상에 유리한 수익률이 높은 종목만 남기고 마이너스 종목을 아예 없애는 것.

 

브릭스(BRICs)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 신흥경제 4국을 일컫는 경제용어.

 

친디아 (Chindia)

친디아는 중국(China)의 앞글자와 인도(India)의 뒷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브릭스 4국 가운데서도 특히 중국과 인도 두 나라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것이라는 뜻으로 만들어낸 신조어.

 

블루칩 (blue chip)

수익성·성장성·안정성이 높은 대형우량주.

 

레드칩 (red chip)

중국 정부와 국영기업이 최대주주로 참여해 홍콩에 설립한 우량 중국 기업들의 주식.

 

옥토

CMA기반 상품이 아닌 CMA, RP,MMF,ELS,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로 거래할 수 있는상품 (우리투자증권상품이군요 문어CFㅋㅋㅋ)

 

환헤지

해외펀드 투자 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투자원금에 확정 환율을 지정해 놓은 것을 의미하며 펀드를 환매할 때 당초 계약된 환율에 따라 돈을 돌려받는 것.(환헤지는 상품에 따라 안하는것도 나을 수도 있다는군요)

 

MMF(Money Market Funds)

시중 금리의 변동에 큰 영향없이 단기간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를 목표로 하는 수시 입출금형 상품.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초단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변동되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원금이 보장되지 않음.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입출금 자유롭고, 수익 높음. 우량한 어음 및 채권등으로 운용하는 실적 상품.

CMA PR형이 있는데요 이건 고정금리라네요.

 

생계형 펀드

장애인, 상이용사자, 생활보호대상자,60세 이상의 고령자(여성은 55), 독립유공자의 경우에 가입할 수 있는데 가족 중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이들의 명의로 가입하면 된다. 생계형 상품은 모든 금융상품에 해당되며 전 금융기관 통틀어 3천만 원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또한 투자기관에 관계가 없이 비과세가 되고 2008년 가입분까지 적용되므로 최대한 빨리 그리고 최대한도까지 불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금우대펀드

세금우대는 한 개의 펀드에 투자하여 1년 이상 유지할 경우에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금우대 펀드는 일반적인 세율 15.4%(소득세 14%, 주민세 1.4%)가 아닌 9.5%(소득세 9%, 농어촌특별세 0.5%)가 적용된다. 이러한 세금우대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2천만 원까지만 적용이 된다., 60세 이상의 남자나 55세 이상의 여자, 장애인 등은 6천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나 2010년에는 폐지된다.

 

장기주택마련펀드

장기주택마련펀드는 저축과 마찬가지의 혜택이 있다. 7년 이상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 비과세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이 상품은 기존에 장기주택마련저축이 가입되어 있어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대신 장기주택마련 관련 계좌를 통틀어 불입하는 금액이 분기당 300만 원만 넘지 않으면 된다. 소득공제는 연간 불입금액의 40%이내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 된다.

혜택이 많은 만큼 가입요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만 18세 이상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1주택(기준시가 3억 원 이하) 보유자여야 하며, 2009년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펀드는 노후를 준비하기에 좋은 펀드상품이다. 이 상품은 여타 상품에 비해 가입조건이 자유롭지만 비과세나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0년을 유지해야 하고 만 55세 이후에 5년 이상 연 단위로 연금을 받아야 한다. 소득공제는 300만원까지 연간 불입금액 전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에 연금을 타게 될 때에는 연금소득세 5.5%(소득세 5%, 주민세 0.5%)를 내야 한다. 이 상품도 은행에 연금저축계좌가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며, 전 계좌 통틀어서 분기당 3백만 원까지만 불입이 가능하다.

 

해외펀드

금년에 해외투자펀드(국내의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받는 해외펀드)에는 주식매매차익에 대해서 비과세혜택에 대한 발표 이후로 특히, 고액자산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회의 통과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곧 시행될 예정에 있다.

해외펀드는 작년 국내금융시장이 저조한 성과를 보일 때 글로벌증시의 상승랠리와 더불어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에 있어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해외펀드도 있기 때문에 이를 꼭 투자 전 살펴보고 수익률과 절세와의 관계도 잘 따져 봐야 한다.

주의할 점으로는 환헤지를 할 경우에는 비용이 들어갈 수 있고 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율의 변동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펀드는 환매일이 T+3에 비해 길다. 때문에 자산의 분산투자차원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변액유니버셜보험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에 대해 전액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수료가 적어지는 면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이라는 강제성이 붙지만 2년 경과 후부터 보험료 휴지제도, 자금 필요시 중도인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있어 교육비 마련과 노후자금 준비 등에 활용하면 유용하다.

 

선박펀드, 유전개발 펀드

이외에도 선박펀드가 비과세 되는데 거액자산가에게 적당한 상품이다. 3억 원까지 비과세 되며, 3억 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로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다. 이 혜택은 2008년까지만 해당된다.

또 올해부터 유전개발펀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2008년까지 투자회사별액면 3억원 이하일 경우 전액 비과세 되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5% 저율과세 된다. 또한 투자회사별 액면이 액면이 3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2011년까지 14% 분리과세 된다.

 

다우지수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 방식으로 1884년 7월 3일 미국의 다우존스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된 주가 평균 입니다. 다우지수는 평균 개념으로 원래 금액으로 표시 되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우 평균을 지수화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종목을 골라 평균을 내어 발표하고 있는데 대부분 세계적인 기업들로미국의 경제 상황을 대표한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대미 수출 비중이 높고 외국자본이 상당부분 주식시장에 들어온 상태여서 미국의 주가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KOSPI)과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S&P 500

다우지수가 생기고 나서 시간이 흐르자 다우지수 만으로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게 되어 이를 보완하고 자 500개 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기업의 규모보다는 성장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타드&푸어스"가 정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KOSPI 200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스닥

간단하게 우리나라는 코스닥이 있고 미국에는 나스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 하여 만들었습니다. 전세계 벤처 기업들이 자금 마련을 위해 상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애플등 주로 IT관련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치주

기업가치가 좋은 기업과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더라고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까지  가치주에  포함된다고 하겠습니다. 보통 세계 최고수준인 조선, 가스, 전기, 금융 업종도 여기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단기간에 큰 이익이 나지 않으므로 중장기적으로 접근하여 배당수익등도 함께 노립니다. 가치주이면서 저평가주인것을 찾는것이 가장 좋지만 개인들이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꾸준히 찾아주는 가치주를 참고하는 것이 빠릅니다.

 

성장주

앞으로 크게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우량주와는 달리 성장의 폭이 상당하기에 투자를 잘하기만 하면  큰 목돈을 만질수 있는 황금같은 종목입니다. 한때 성장주의 대표기업이던 새롬기술은 이제는 기업 이름도바뀌고 투자자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지요. 개인투자자 물도 많이 먹였구요  인터넷관련, IT업종, 바이오관련주등이 보통 여기에 속하며 성장주의 주기는 보통 5년 정도로 봅니다.

 

국가신용등급

미국의 "무디스"와 "S&P", 유럽의 "피치"라는 회사 등에서 국가 신용등급을 정합니다. 이 회사들의 벽은 높아 다른 회사가 여기 끼어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등급 하나하나마다 부담 비용이 5억 달러 정도며 등급이 떨어질때마다 외국인들은 주식을 내다 팔고 오르면 사들이는 작태를 보입니다. 국가 신용등급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국제적인 투자자금들이 국가신용등급을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 입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돈을 빌릴때도 이자를 낮게 적용받습니다. 등급의 결정은 국민소득, 기존신용도, 인플레이션, 경제성장률, 국가안보, 정치체제의 안정성 정도, 국가의정통성등으로 매깁니다. 우리나라는 남북 대치 상황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S&P와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21단계로, 피치(Fitch)는 24단계로 신용등급을 나눕니다.

 우리나라는 현재S&P 에서는 6번째 단계 AAA , AA+, AA, AA-, A+, A, A-,BBB+, BBB, BBB-, BB+, BB, BB-를 기록하고 있으면 IMF맞기 전까지는 AA-등급을 유지하고 있었죠.

디스 사에서는 현재 7번째 등급 Aaa, Aa1, Aa2, Aa3, A1, A2, A3 입니다.

 외환위기 전에는 A1이었습니다.

 Fitch(피치)에서 그나마 좀 나은 편인데 5번째 등급입니다. AAA, AA+, AA, AA-, A+

 외환위기전에는 AA-였습니다.

  무디스에서는 7월초에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실제로 상향 조정되기까지는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될걸로 보입니다. A1이나 A2정도로 상향 조정될 걸로 보입니다.

 

트리플 위칭 데이

요즘 언론에서 자주 나오죠. 3개의 파생상품인 선물, 옵션, 개별주식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로 그동안 우리나라에 개별주식 옵션이 없어서 더블위칭데이만 있었습니다. 트리플 위칭데이는 3,6,9,12월의 둘째 주 목요일 입니다. 이날은 각 투자 주체들이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하여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며 이 과정에서 다소 비정상적이고 인위적인 시장 흐름을 보여줍니다. 장 마감을 앞두고 갑자기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일도 종종 일어납니다.

 트리플 위칭 데이란 "세 마녀가 심술 부리는 날" 이란 뜻입니다.

 

대형주와 소형주

이를 나누는 실질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보통 자본금이 850억원 이상이거나 기간 산업들을 대형주라 부르고그 이하를 중소형주라 부릅니다. 개별 종목의 가격으로 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선이 자주 바뀌고는 하는데 요즘은 자본금 350-850억원을 중형주라 부르고 그 이상은 대형주, 그 이하는

소형주라 이름 붙이는듯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설치면서 이런 구분도 거의 없어졌으며 실제 투자시도 별로 이러한 구분이 실익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즉, 대형주, 소형주 펀드의 구분도 실질적으로는 그 차이가 크게 없다고 보시는게 바른 접근 방법입니다. 이전에는 자본금 350이하의 기업을 소형주로 분류 했었습니다(증권거래소)

 

우선주

의결권이 없으나 회사가 파산시 잔여 재산을 나눠 받을수 있으며 배당을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받을 권리가 있는 주식. 우선주가 아닌것은 보통주라 부른다. 실질적으로는 우선주를 특별히 우대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형편이라 실익이 없다. 보통 약 1%정도 보통주에 비해서 배당을 더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가는 우선주보다 보통주가 더 높고 상승시에 보통주가 더 탄력적이기에 우선주의 실익이 크게 없다고 본다. 즉, 우선주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별로 없는 것이다.

 

신고가

그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상장이후  새로운 높은 주가를 만들었다는 의미. 반대로 신저가는 상장이후 회사 가치가 가장 안좋아졌다는 것을 의미.

어느 기업이 뉴스에 "신저가"라고 나온다면 한마디로 X되었다 보면 무난하다.

 

이머징마켓

신흥시장을 말하는데 개발도상국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높은 나라들의 증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도 아직 이머징마켓에 포함된다.

 

기관투자자

은행, 투자신탁회사, 증권사, 보험회사,각종연금 연기금, 공제조합등을 모두 기관투자자라고 한다. 주로 외국인보다 한 발짝 늦게 주식시장에 참여한다. 이전에는 외국이이 바닥에서 매수를 하면 그 다음에 들어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노릇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펀드 자금유입으로 점차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중장기 투자

절대적인 개념은 없는데 대략 주식은 몇달에서 몇년간 보유하는 것을 말하고 펀드의 경우는 나라마다개념이 많이 틀리다. 우리나라의 개념은 대략 3~5년 이상을 중기 투자로 보는것 같으며 선진시장의  중장기 투자 개념보다 기간이 상당히 짧게 인식되어 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차이점

구분없이 혼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엄밀히 말하면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등락 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의 변동폭이 직전 거래일 다 10%이상 변동하여 1분이상 지속되면 주식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제도이고,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때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코스피 시장은 5%, 코스닥 시장은 6%이상 변동된 상태에서 1분 이상 거래될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헤지펀드

미국에서 소수의 개인 거액투자자들로 구성된 국제 투자펀드를 일컫는 말로 투자자가 100명 미만이면미국 증권거래법상의 규제를 피할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자자를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서 운용합니다. 헤지라는 말은 본래 위험을 회피한다는 뜻이나, 역설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국제투기펀드의 대명사처럼 쓰입니다. 보통 카리브해 연안 국가나 아일랜드 같은 조세회피 지역을 거점으로, 수십 수백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초단기로 운용하기 때문에 국제 금융시장의 교란의 주범으로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지요.

 

코스피200

코스피시장의 대표적인 주식 200개 종목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1994년 6월 도입되었고 기준일은 1990년 1월 3일 입니다. 즉, 1990년 1월 3일에 비해 현재 주가가 얼마큼 변동된지를 보여줍니다.시장대표성, 유동성, 업종대표성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전체업종을 아홉가지 업군으로 분류해서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높은 종목들을 우선 선정합니다. 코스피 200에 이어 2005년 6월 1일부터 좀더 범위를 좁혀 우량종목 100개를모아 만든 KRX100지수가 도입되지요. KRX100은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있는 종목을 통틀어 100개의 우량종목을 통합한 지수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한전,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국민은행등의87여개의 종목이 등록되어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NHN, CJ홈쇼핑등 13개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KRX100은 상장지수펀드인 ETF, 인덱스 펀드등 여러가지 영역의 상품지수로 활용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KRX100의 투자자에게의 의미는 대부분 우량종목이기 때문에 지수 하락시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떨어져서 비교적안정적인 투자대상이라는 점이고, 관련 상품 매입시에도 이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스타지수라는 것도 있는데 기존의 코스닥 우량종목지수인 코스닥 50지수를 더욱 발전시킨 지수로, 대표성이 높은코스닥 30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말하며 2004년 1월 부터 산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금융장세(유동장)

금리 하락을 바탕으로 하는 주가 상승기를 말하는 것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 돈을 맡기고 싶은욕구가 줄어들어 주식시장에 점차 돈이 흘러들어 옵니다. 실제로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는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금융장세는 당연히 금리에 민감한 업종부터 영향을 받으며 특히,증권사들은 주식거래가 늘면서 수수료 증가수입이 늘어나서 금리인하의 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곤 하지요.또한 공공건설 관련주들도 금융장세의 주역입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도로및 주택등 대형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 이에따라서 건설, 철강, 시멘트, 운송관련 기업들의 형편이 좋아집니다.

 특히 이런 업체들은 대부분 은행빚도 많은 업종으로 금리하락으로 인한 이자부담 감소+실적개선의 2중의 주가상승요인이 생기게 됩니다.

 

실적장세

기업들이 실제로 이익을 많이 남기기 시작하고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하는 장세가 실적장세입니다. 보통 뉴스나 신문등에서 경기가 바닥을 지난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실적장세의 출발점이라 생각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실적장세는 속도가 느리고 완만하지만 기간이 길어집니다.(금융장세는 급격상승) 실적장세가 맞는지를 언론에서 확인하려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지, 섬유,화학, 철강등 소재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지를 눈여겨 보면 됩니다. 실적장세의 후반에는 대개 기계, 전기, 자동차등 설비투자 관련 가공산업이 주가의 강세를 주도합니다.

 

역금융장세

경기회복이 상당히 진행되면 주가가 하락하려는 징조를 보입니다.  이는 경기가 활성화되고 각종성장률이 높아지면서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라는 요소가 대두되며 국가적으로 인플레를 억누르는 것이 주요 경제정책 담당자들의 목표이기에 (경제성장+ 인플레억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금융긴축을 하게 됩니다.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금리를 올리는 것이며 금리를 올리는 순간 역금융장세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투자심리와 상당기간 지속된 장미빛 환상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기에 주가가 빠지면서 상당부분 하락해도 환상을 쫒는 자들의 반발매수로 오히려 이전 최고점보다 더 높게 주가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래프로 보면 이른바 쌍봉이라는 두개의 언덕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때는 거래량이 줄어들고 주도 종목들의 반등 탄력도 크게 줄어든 상태로 신고가 기록 을 내는 종목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주식시장 유입자금이 줄어들며, 적은 자금으로도 지수가 상승하는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오히려 우량주보다 좋게 보이게 됩니다. 서서히 경기가 하락하는 시기입니다.

 

역실적장세

금리인상으로 기업들은 긴축재정을 하게 되며 기업들의 돈벌이도 줄어들고 주가 또한 하락하기 시작 합니다. 이럴때는 평소에 보이지 않던 악재들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금융장세에서 큰 혜택을 보았던 증권, 은행, 건설 업종의 주가들은 사정없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주가 상승이 높았던 우량주들일수록 하락폭이 큰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역실적 장세에서는 직접투자 초보는 쉬는것이 나으며 펀드등 간접투자를 이 시기에 시작하시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적립식등으로 운용해야 위험을 회피할수 있으며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다만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간접투자의  경우는 이때가 가장 좋은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단, 역실적장  세의 기간이 장기간 길어질수도 있으므로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해야 합니다.)

  위의  4가지 장세를 보통 말하는 주식시장의 회복기->활황기->후퇴기->침체기로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패닉(Panic)

Pa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유목의 신입니다. 유목의 신이 양떼를 몰아가는 모양을 비유해서모든 사람들이 공포에 떨면서 일시에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돈이 모이는 곳에는 필연적로 이익이 납니다. 하지만 몰리는 사람과 돈이 많을수록 수익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내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한 길과 반대의 길이나 다른길로 가면 큰 수익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틈새 시장을 노리는 것과 같습니다. 미래에셋 회장의 '패닉이야 말로 기회의 출발점'이라는 좌우명과도 일맥상통 하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은 그만큼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불안감이 커지기에 이론상으는 쉽지만 결코 쉬운길이 아니지요. 외환위기때 코스피 지수가 한때 200선까지 하염없이 추락하던 시절 많은 사람들이 이제 본격적 투자를 시작해서 인생의 승부를 걸 시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실행으로 옮긴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즉, 동전의 양면처럼 양립하기 어려운 투자자의 2가지 덕목인 인내심과 과감성 사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다 결국 시기를 놓치고 만 것이지요. 거기에 남들과 다른길을 선택할때의 고독과 불안감 및 투자실패시의 위험성과 장기간 불황에 대한 공포는 보너스로 따라 붙는 것입니다.

 

미국금리와 우리나라 주가의 상관관계

요즘 벤 버냉키의 말 한마디에 한국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를 많이들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글들은 많이 있으므로, 대중의 기대와는 반대로 미국의 금리가 인상되었을때의 우리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을 살펴봅니다(실현가능성이 없다 하더라도 투자자는 항상 최악의 상황 또한 염두에 둬야 하기에...)

  미국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미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고, 달러와 대체 관계에 있는 일본 엔화가 약세가 된다는 뜻입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원화는 엔화에 대한 강세를 띄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므로 주가는 당연히 -가 됩니다.

  또한, 금리인상은 미국 주가를 하락시키는데 미국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 연기금펀드나, 뮤추얼펀드, 헤지펀드등으로의 자금 유입이 줄어듭니다. 전체적인 투자 규모가 줄면 한국시장등 이머징 시장에 대한 투자액도 감 할 수밖에 없게되고 외국인의 매수세 또한 줄어듭니다. 즉, 금리인상분 만큼 우리나라를 떠난 자금이 미국이 달러권 시장에서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융긴축으로 미국 경기가 위축되면서 우리나라수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대미 수출이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항상 나쁜 영향만을주는 것은 아니고 미국  주가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신흥시장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금리의 변동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은 국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선물

  간략히만 요약하면 선물거래란 미리 매매대상, 가격, 수량, 매매시점을 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의 특정시점에 물건을 수수하고 대금을 결제하는 것입니다. 과일 도매업자가 사과농장과 협의하여 1년 얼마에 몇개 구입하기로 미리 계약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보통 주택구입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것도 어쩌면 선물거래와 같은 형식이라 하겠지요. 미래(예를들어 1개월후 얼마에 구입하겠다고 약정 하는 것이니까...) 선물거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물가격 변동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들어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가격하락을 우려하여 위험관리 차원에서,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가격상승이 걱정되어 위험관리 차원에서 서로 협의하에 계약을 맺는 것이지요. 역외펀드 가입시 환헤지 하는것도 선물거래라 볼수 있습 니다. 미래의 일정시점에서 현재의 환율로 확정하는 계약이기 때문이지요. 선물거래를 하면 현물의 미래 가치를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즉, 미래의 변동성을 어느정도 추측해 볼수 있는 것이지요.

 주가지수 선물의 거래 단위는 1계약으로 1계약당 가격은 50만원입니다. 예들들어 코스피200을 200포인트 12월물 1계약을 사려면 200

포인트X1계약X50만원은 1억원이 선물계약을 하기위한 가격입니다. 우선 선물, 옵션 계좌를만들기 위해 개시 증거금 1500만원이 있어야 계좌를 만들수 있고, 선물계약시는 계약금(증거금)15%가 필요합니다.

  즉, 1억원에 대한 증거금 15%인 1500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개시증거금15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선물상품을 구입할수 있으므로 1계약만 살수 있습니다.

  만일 12월 선물만기일에 코스피 200지수가 50포인트 올라서 250포인트가 된다면 250X1계약X50만원=12500만원

가치의 코스피200지수를 1억원에 살수 있으며, 결국 2500만원을 벌수 있습니다.(상승50포인트X1계약X50만원)

  코스피 200지수는 실제로 주고받을수 있는 물건이 아니므로 산가격과 만기일 가격의 차이인 2500만원을 상대방에게 받음으로써 거래가 끝나게 됩니다.

 물론 만기일 이전이라도 충분히 선물 가격(코스피200지수)가 올랐다고 생각하면 매입한 선물계약을 매입한 가격에 되팔아 이익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매일 가격을 정산하여 약정금액의 10%(유지증거금)에 해당하는 돈이 고객계좌에 남아 있지않으면 개시증거금 1500만원에서 부족한 만큼을 추가로 요구합니다. 부족한 돈을 내지 못하면 주식의 미수거래에서 반대매매를 하듯이 임의로 계약을 처분하는데(일일정산)선물은 레버리지 효과가 큰 대신 손실도 커질수 있으므로 일일정산으로 매일의 손실의 규모를 확정하는 것입니다. 선물거래는 실제 거래금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의 증거금으로 계약이 체결되기에(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매일 손실 이 누적되 최종결제시 투자자가 누적된 손실을 감당할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일정산으로 증권사의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선물은 초보자가 하기엔 무리이며 그냥 이런것이 있구나 하고 아는 정도면 될듯 합니다.

  참고로 선물은 네가지가 있으며 헤지거래, 차익거래, 투기거래, 스프레드 거래가 있습니다.개인투자자가 하는 거래는 주로 투기거래로 주가지수 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해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는 시장의 급변동시 시장의 흐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매매했을 경우입니다.

  예를들어 전형적인 상승장에서 코스피 200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스피 200선물역시 상승하는데, 갑자기큰 악재가 터져 코스피 200지수가 곤두박질 칠 경우가 있습니다. (전쟁.테러, 천재지변등) 이때 코스피200 선물을 매도했다면 큰 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면 그냥 야채도매상이 농장주인과 밭떼기 계약을 맺는것을 생각하시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만일 계약이 성사된다면 쌍방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수량,단가,계약이행시기 등이  합의가 된 상황이겠죠.

 

프로그램 매매

일반적으로 시장분석, 투자시점 판단, 주문제출등의 일련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기법을 통칭하며, 시장 상황별로 실행할 투자전략을 사전에 컴퓨터에 입력해 놓으면, 시장사오항에 따라 자동주문프로그램으로 처리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매매중 차익거래는 평상시 현물과 선물시장의 가격차이가 지나치게 벌어져 시장이 왜곡되는 것을 막아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기관투자가가 유사한 시황예측으로 인해동시에 매도 또는 매수가 집중되면 주가의 급변동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의 흐름에 기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수급에 의해서만 시장이 좌우될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1987년 10월 19일 뉴욕주식시장이 폭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에 다우존스지수는 무려 22.6%나 하락했는데(508포인트) 이를 블랙먼데이라 불렀습니다. 블랙먼데이 원인조사 보고서에서는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매매가 주식시장의 급락을 가져왔다고 지적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프로그램 매매가 비 상식적으로 주가를 흔드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8년 10월 10일 모 증권사에서 마감 동시호가에 100억원대의 물량을 집중적으로 팔아 순식간에 지수가 10포인트나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금융당국이 나서서 시세조작 혐의를 조사했지만 결국 결정적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말았는데 복잡한 파생금융상품의 구조를 알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파생상품이란 선물, 옵션, 스왑, 선도 등을 말하는 것으로 지면상 설명은 생략합니다.

 

옵션

옵션이란 권리를 사고 파는 것으로 어떤 상품을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기간에 매입할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과 또는 매도할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을 말합니다. 미래의 시점을 보고 거래하는 것은 선물과 비슷하지만 옵션은 권리를 사고 파는 것이기 때문에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손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톡옵션이란 주식매수 선택권으로서 미리 정해진 가격에 일정한 기간내애 일정한 주식수량을 살수 있는 권리를 회사의 임직원에게 부여할 수 있는 권리로 회사가 장외등록되거나 상장되면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옵션계약은 코스피 200지수를 근간으로 하며 보통 선물계약의 원리를 상당부분 터득한후 옵션을 시작하게 됩니다. 옵션 전용 계좌를 트시면 가능하고 작게는 몇십만원 정도로 투자하면서 배울수 있습니다. 운용방법은 선물의 원리와 같으나 세부적인 부분은 상당히 다르고 지면상 설명이 곤란하기에 생략합니다. 기초자산의 유형에 따라 상품옵션과 금융옵션이 있으며, 실제 상품인 옥수수나 원유, 금과 같은 것을 거래하는것을 상품옵션이라고 합니다. 반면, 코스피 200옵션이나 개별종목옵션, 미국달러옵션등은 금융옵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 200옵션외 개별종목 30여개의 옵션이 거래되고 있으나 상품옵션은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9.11테러와 관련된 옵션 투자자의 가상적인 예를 하나 옮겨봅니다.

  2001년 9월 11일, '코스피200 9월물 풋옵션 62.50포인트'를 매수한 투자자 A씨가 있습니다. 9월 11일 코스피 200의 종가는 66.55포인트, 만기일은 9월 13일로 종가는 61.58포인트 였습니다. A씨가 산 풋옵션 62.50은 만기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태여서 권리가 행사될리 없었기 때문에 가격은 0.01이었습니다.(가격1은 10만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만일 A씨가 한계약을 샀다면 매입금액은 1천원입니다. 그러나 9.11테러가 발생하면서 코스피 200지수는 급락했고 A씨는 만기일에 풋옵션(매도권리)를 행사했습니다.  A시는 시장에서 코스피 200지수 한계약을 615만 8천원에 샀습니다. A시는 이 한 계약을 625만원에 팔수 있습니다.  계약당 이익은 9만2천원 됩니다. A씨는 이 계약을 1천원에 샀기 때문에 수익률은 9,100%가 됩니다. 만일 A씨가 9월물 풋옵션 62.50포인트를 열 계약을 샀다면 1만원을 투자해 91만원을 벌었을 것입니다.   이같은 가정은 A씨가 풋옵션을 만기까지 가져갔을 경우를 말합니다. 만일 A씨가 보유중인 풋옵션을 12일 종가인 58.59에 정리했다면 그의 수익률은 390배에 달하며, 실제로 9.11테러당시 코스피 200옵션에서 500배 이상의 초고수익이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옵션은 완전한 이해보다 대략 옵션이 뭔지 감만 잡으시면 된다고 봅니다. 부동산으로 말하면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하신 걸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쉽습니다.

  4억에 분양받은 아파트의 시세가 입주시 8억으로 뛰더라도 원래 분양가로 입주할수 있는 권리가 있는것과 같습니다. 입주시점에서 시세가 오히려 하락해도 이것도 투자자의 감당할 몫이지요.

  단, 우리나라 옵션 제도는 유럽식 옵션제도로 만기시까지 보유해서 어떤 결과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코스피 지수 예측이나 개별종목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면서 지지선과 저항선이야기가 많이나옵니다. 차트(그래프)등으로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코스피지수 차트나 개별종목 차트를 보면 주가흐름을 잘살펴보게 되면 주가가 어느정도 일정한 가격대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멈칫하는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 일정한 수준에서 더 이상은 떨어지지 않고 반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지선은 보통 주가 그래프에서 주가 파동의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직선을 말합니다. 주가가 어느 수준까지 떨어지면 주식을 사고자 하는 성향이 늘어나면서 주가의 하락추세를 멈추게 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직전의 지지선은 저항선이 됩니다.

  저항선은 대개 주가 그래프에서 파동(상승,하락의 반복)의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직선이 됩니다. 주식이 대량으로 거래된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면그 당시 주식을 팔았던 사람들은 "왜 그때 팔았을까"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 투자자들은 주가가 예전수준으로 떨어지면 오를 것이란 기대감으로 기다렸다는 듯이 주식을 사들입니다. 당연히 주가는 더 떨어지지 않고 지지되면서 반등하는데 이때 생기는 것이 지지선입니다.

  반대로 저항선이 생기는 이유는 어느 수준에서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주식거래가 있었다면 그것은 손바뀜(주인이바뀜)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면 새로 회사의 주인이 된 주주들은 본전을 찾기를 원하게 되며 따라서 주가가 나중에 올라서 그 가격대가 되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식을 팔아서 본전을 찾으려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주가는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하락으로 반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가는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저점을 낮추기도 하고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강세장에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은 계속 신고가를 경신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를 권하기도합니다. 반면 약세장에서 신저가를 기록하는 종목은 향후 신저가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간단히 말해서 저항선은 더이상의 상승을 가로막는 선이고 지지선은 더 이상의 추가하락을 막아내는 선입니다.얼마전 코스피 1600대로 급하락시 쉽사리 대량매수를 선택하지 못한 고수님들이 많았던 이유도 이런 지지선이 예상외로 힘없이 무너지면서 향후 추가 하락정도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도 큰 이유입니다.

 

매물벽

특정 가격대에서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 주가가 그 부근에 이르렀을때 매물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가격대를 말합니다. 특히 매물벽은 뚫어야 한다는 의미해서 저항선의 개념과 이어집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저항선 부근에서는 매물벽도 투덥기 마련입니다. 언론에서 "매물벽을 돌파해야 한다"는 말이 자주 나오면지수가 박스권 (어느정도의 일정 범위내애서 지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경우 그 변동의 범위를 말함)에서 맴돌기 때문입니다. 떨어지지도 않고 오르지도 않는 지루한 박스권에서는 투자자들은 아무래도 주가가 상승하기를 원하기때문에 매물벽을 뚫어야 한다는 말이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매물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급상의 변화가 와야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특히, 2006년 6월 중순이후 코스피지수는 1200대를 지지하면서 상승반전했으나,1300대를 좀처럼 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006년 8월까지의 거래대금의 31%가 1300-1350까지의 지수대에 포진되어 두꺼운 매물벽이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상승 모멘텀(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신문(언론)과 투자의 이해

  신문에 대한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불신을 갖고 있습니다. 신문보고 투자하면 쪽박 차기 쉽상이라고 생각하는일부 투자자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문은 초보의 개인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중에서 그나마 가장 사실에근접한 정보주의 하나입니다. 다만 신문의 역할은 현재의 존재하는 사건을 되도록 객관적 입장에서 사실을 전달 하는것이 주요목적이며 미래을 예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미래의 예측은 전문가의 몫이겠지요. 하기에 어찌보면 경제동향에서 만큼은 속칭 뒷북을 칠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심지어는 신문의 경제관련 기사는 기자와 작전세력이 결탁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신문의 경제 시황자료는 거의 앞으로의 투자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라기 보다는 지난 과거 상황에 대한 확인자료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코스피 2000을 돌파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사가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정국면에 들어가는 식이지요. 이것이 이상할 것이 없는 이유가 바로 신문의 특성 때문입니다.취재하는 기자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사실확인과 실체가 규명되기 전까지는(주가가 확실하고 상당히 오르는것)시황을 확신하는 기사를 쓰기 힘들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즉, 인터넷카페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것과 주요일간지나 공중파등을 통해서 내용을 내보내는 것은 그 내용의 확실성에 있어서 무게가 틀릴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자기 개인의 소신이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극히 제한되다 보니 과거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확실한 내용만을 쓰려 하게 되는 것이지요.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신문의 경제면에 "드디어 주가지수 2000시대가 정착됐다"라는 톱기사를 올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주가가 어느 수준이어야 확실히 기사를 올릴까요. 2100선이나 2200선일까요? 아니면 2000~2100사이에서 수개월간 맴돌때??? 어떤 신문이나 언론이든 이런 기사는 먼저 올리고 싶겠지만 쉽사리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만일 "주가 2000시대 정착"이라고 기사를 올렸는데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바로 며칠뒤 1800~1900대로떨어진 후에 그나마 2000으로 원상복귀도 못한채 수년간 박스권을 맴돈다면 기사를 작성한 기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곤란스러울까요? 물론 해당 언론사도 신뢰가 추락하겠지요. 시황예측이 형편없다는 비판은 기본이고 장미빛 환상으로 투자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이는 장차 더 나아가 해당 언론사의 신뢰감마저 떨어뜨릴수 있기에 극히 조심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웬만한 기사의 오보는 사과와 정정보도를 내면 그만이지만 경제시황예측은 잘못되면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손실을 입힐수도 있기에 이는 큰 오점이 될수도 있습니다.그러므로 "주가 2000시대 드디어 정착"이라는 기사를 보려면 최소한 2000을 넘고 상당기간 모든 시장상황이 상승추세로 접어들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해당 언론사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요.

  시장예측에 대해서 보수적이나 진보적이냐 또는 낙관적이냐 비관적이냐 등등...

  어쨋거나 이런 기사를 볼때쯤이면 2000을 돌파한지 상당한 기간 후가 되겠지요.

  그러므로 이 기사를 접할때 쯤이면 상황은 상당히 달라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정보력있고 발빠른 투자자는 이미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차익실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을지도 모를 상황이고 반대로 처음 투자하려는 초보 투자자에게는 항상 상투를 잡을 염려가 상존하는 것입니다.얼마전까지 지수 2000을 향해 달려갈때는 대부분 장미빛 기사 일색이었지만 불과 얼마후 서브프라임 직격탄을얻어맞고 말았습니다. 결국 기사를 보고 2000도 가볍게 돌파하고 3000을 향해 마구마구 달려나갈거라는 환상으로투자한 초보투자자님들 중에서는 투자후 며칠후 울화통과 함께 손실을 보고 손절매 혹은 환매한 사람들이 상당수있을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다시는 주식관련된 일은 쳐다보지도 않겠다는 푸념과 함께... 무작정 사전 정보가 전혀없이 단기투자로 인한 차익을 노리고 달려든 초보투자자도 문제가 있겠지만 언론의 책임도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증권사 등에서도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가 예측이 잘못되어 업계를 떠난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이런 문제발생의 주요 이유중 하나가 증권사 직원의 비관적 전망을 배타시 하는 풍조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물론 증권사의 영업측면에서는 비관적인 시황전망보다 낙관적인 시황전망을 내놓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언론사 기자들은 증권사 경제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여 기사를 내놓기에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해당 전문가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피력하는것이 우리나라 증시를 선진시장으로 앞당기는 길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투자자의 신뢰도 향상이 향후 더 크나큰  투자자와 관련업계의 윈윈게임이 되어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멘텀투자

장세가 상승세냐 하락세냐 하는 기술적 분석과 시장심리 및 분위기 변화에 따라 추격매매하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모멘텀이란 주가가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변동하는 경향을 말하고, 이런 시장의 역동적 메커니즘과 정서에 근거해서 투자하는 것을 모멘텀 투자라고 한다. 개별기업의 실적이나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전통적 방식과 대비된다.

 

모멘텀(momentum)

사전적 의미는 운동량, 여세, 힘, 계기, 요소등을 의미하며 주가가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변동하는 경향이나 성향을 말한다.

 

펀더멘탈(fundamental)

사전적 의미는 기초의, 근본의 , 원리, 기초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기초경제여건'정도의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재정수지, 경상수지(수출과 수입) 외환보유고,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등의 거시 경제지표를 가리키는 말로 그나라 증시의 전체적인 기초체력을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펀더멘탈이 튼튼하다. 훼손되지 않았다 하면 일반적으로 근본적인 상승추세의 흐름이 이어진다고 봅니다. 단,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해도 증시가 반드시 상승추세를 이어가지는 않습니다. 점차 경제의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위의 거시경제지표들이 우수해도 펀더멘탈이 훼손되어 추세하락이발생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멘토(mentor)

사전적 의미는 조언자, 스승, 은사등을 말하며 가치투자로 유명한 워렌 버핏의 스승인 콜롬비아 대학그레이엄 교수처럼 주로 투자자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반드시 이런 조언자가 있어 투자의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테마주

주식시장에 갑자기 큰 영향을 주는 이슈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이슈와 관련된 재료에 큰 관심을 보이는 관련주를 말한다.즉, 어떤 주제에 관련된 주식의 집단들을 말한다. 보합 장세가 지속되면 테마주가 부각되는 경향이 종종 나타나곤 하는데요,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경우 유망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기업체에 관련된 주식이 갑자기 요동치는 경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주회사 관련주, 이00 수혜주(일명 MB관련주), 남북관련 수혜주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테마주라고 해서 반드시 유망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얼마전 이ㅇㅇ 수혜관련주에 해당하는 모 기업체가 수중공사업(물속에서 공사)전문기업으로 등록되어 이름만 가지고 투자한 개인투자자들로 인해 주가가 요동친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업체도 수중공사업 등록이 상당수 되어 있어 수혜주가 된다는 보장이 줄어들자 다시 크게 하락했다고 합니다.그러므로 테마주 투자시 반드시 근거가 있는 정확한 정보를 확인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메가트렌드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물결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미국의 미래학자 존 네이스비츠의 저서인<메가트랜드>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

trend의 사전적 의미는 경향, 유행등의 의미로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기업체의 생산 제품대한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비트(beat)

시장수익률을 능가한다는 뜻. 일부 전문가들은 때로는 큰 수익이 기대되는 곳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아야 부자가 될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단, 그만한 위험이 수반되겠지요.

 

콜금리

  금융기관에 오고가는 30일 이내의 초단기 단기 금리를 말하며 콜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콜론 빌리는 입장에서 콜 머니라고 합니다.

  콜 금리가 오르게 되면 증권시장의 자금이 은행으로 일부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며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커져서 기업의 이익등 실적이 나빠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증시에는 악재이지만 다른 요소의 여부에 따라서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콜 금리 인상은 인플레 억제책 등으로도 쓰이며(풍부한 시중자금을 흡수) 콜금리 인상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악재이나 반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경기가 좋다는 의미도 됩니다.

  콜 금리가 오르면  은행금리가 올라 증권시장의 자금이 은행으로 이탈하며 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져서 기업의 이익이 줄어 듭니다.당연히 증권시장에 악재로 주가가 하락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서는 주가가 다르게 움직이기도 합니다.콜금리 인상의 주 목적은 경제가 좋아지고 시중의 자금이 풍부하다보면 인플레가 발생하기에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중국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돈이 너무 돌다보니 인플레 우려가 심각해 지고 있죠.다른 면에서 보면 시중의 자금이 풍부하다는 것이므로 경기가 좋아 지고 있다는 증명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어느쪽에 비중을 크게 두는냐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즉, 콜금리와 경제의 흐름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주가가 다르게 움직입니다.

  쉽게 말해 주 추세가 어디로 흐르냐에 따라 금리와 주가가 비례할수도 있고 반비례할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지않아 자금이 돌지 않는다면 당연히 콜금리를 낮추면 은행들도 이에따라 금리를 낮추게 됩니다.이 경우 일부 은행에 있던 자금들이 수익성이 더 있는 증시나 부동산등으로 몰리겠죠.

 콜금리를 조정하는 것도 경기의 연착륙을 위한 것으로 지나치게 자금이 시중에 많이 돌면 콜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 를 억제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되었다 싶으면 다시 콜금리를 인하해서 자금이 돌게 만들어 경기를 부양하는 것입니다.

 

MDRT

백만불 원탁회의 라고도 하며 재정서비스 관련 사업을 토대로 하는 생명보험전문가들에게 있어서 세계최고의 권위를가진 협회로 최고의 보험및 재정전문가라 보시면 됩니다. 세계적으로 약 2만여명 남짓이 회원이며 만일 MDRT협회 회원을 멘토(조언자)로 두고 있는 보험 및 재정관리를 받고 있다면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볼수 있다.

 

연착륙 (soft landing)

비행기 착륙시 바닥에 닿는지 안닿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부드럽게 착륙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기가 활황에서 불황으로 접어들때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소비를 줄이고 저축도 줄어드는데 연착륙은 이같은 문제점을 최소화 하자는 것입니다. 경기 연착륙의 방법은 경기가 하강하기 전부터 재정, 통화, 환율등을 적절히 조절하여 큰 부작용없이 대응하려는 노력을 말합니다. 반대되는 용어로 경착륙(hard landing)이 있는데 비행기가 땅에 크게 부딪치며 착륙하면 많은 부작용과 위험이 생기듯이 경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부드럽게 착륙하기 위해서는 고도를 서서히 줄여서 착륙시점이 되면 최대한 비행기와 지면과의 각도를 줄여햐지요.

 

증권관련집단소송제

기업의 허위공시, 분식회계, 주가조작, 부실감사등과 같은 불법 행위로 인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피해를입힌경우 1인 또는 수인이 대표하여 소송을 제기하고 피해자 중에서 별도로 소송제외신고를 하지 않는한 판결의 효력이 피해자 모두에게 미치는 집단 구제제도로 힘없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보안장치이다.

 

지급준비율

금융기관 예금총액의 일정부분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현금 예치 비율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 인상을 통해 통화를 회수하게 되면 시중에는 통화량이 줄어들게 되며 따라서 그만큼 돈을빌리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당연히 금리 인상효과가 발생한다.

예를들어 100억원의 예금을 보유한 은행이 있는데 지급준비율이 5%->10%로 상향 조정되었다면 95억원을 대출등을 통해 시장에 공급할수 있었던 자금이 90억원으로 줄어든다.결국 그만큼 시장에 돈이 줄어들게 되므로 유동성이 약해진다.

 

매칭펀드(Matching fund)

투자신탁 회사가 국내 및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조성하여 발생한 자금으로 국내증시와 해외증시에 동시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인에게는 국내 증권투자를, 국내투자자에게는 해외 증권투자를 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으로 1990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기대지수(CSI)

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등에 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지수 를 말합니다. 소비자들의 장래 소비지출 계획과 경기전망등을 담고 있어 향후의 내수 경기를 예측할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에 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매월 통계청이 조사 발표하며 지수가 100이상이면 앞으로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이하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 예측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공매도 (short selling)

미래의 현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현물을 빌려서 파는것 예를들어 주식 100만원어치 가지고 있는데 200만원어치 판것처럼 처리하는 것.

 통장잔고가 100만원인데 200만원어치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신용거래)등을 연상하시면 됨.

 

CRV (corporate restructuring vehicle)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 금융기관이 기업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할 경우 그 주식을 사주거나 관리를 맡아주는 회사를 말함.

 

G8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등 서방선진 7개국(G7)과 러시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년에 한번씩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G22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르헨, 호주, 브라질,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지아,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남아공, 태국, 인도네시아의 15개국과 G7을 포함한 국가를 말한다.

 

턴어라운드 (turn around)

넓은 의미로는 기업회생을 의미한다. 구조조정과 리스트럭처링,리엔지니어링등이 포함되며, 정책적인 의미에서는 산업구조의 조정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업의 무더기 도산, 대량실업등의 작용을 줄이면서 경제여건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행되도록 세제와 금융지원의 혜택을주는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말한다. 턴어라운드 관련주 등의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코리안 페이퍼(Korean paper)

해외시장에서 거래되는 한국관련 증권으로 한국물 이라고도 한다.

보다 넓은 개념으로는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외국의 펀드들도 포함된다.

 

골드만삭스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 1869년 설립되어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까지는 월가에서 유일하게 상장을 하지 않고 존속해 왔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현재 모건스탠리 딘 위터와메릴린치에 이어서 업계 3위 수준이다.

 

트리플강세

주가가 오르면서 환율과 금리가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 주식, 채권, 원화의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3고(高)현상을 말한다.

 

VISTA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터키, 아르헨티나의 5개국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새로운 이머징마켓을 지칭하는 용어  브릭스(BRICs)에 이어 2006년 12월 일본 브릭스 경제 연구소가 새롭게 정립한 개념이다.이들국가는 원유, 가스, 금, 다이아몬드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6~7%수준의 GDP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에 광범위하게 분산 위치하여 이머징국가에 분산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 분산이 비교적 잘 분산되어 있다.

 '유리 名品 VISTA 글로벌주식형 펀드'등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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