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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의 공유기 사용여부 강제체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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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의 공유기 사용여부 강제체크

진트­ 2008. 3. 5. 00:18

ISP의 공유기 사용여부 강제체크

 

 저는 요즘들어서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하면, 사이트 접속할때마다 어딘가를 거쳐간다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덕분에 속도도 느렸구요. 그리고 IE7로 어느 사이트를 접속하든간에
아래와 같은 화면이 떠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접속 할때도 "자바는 실행과 관련된" 저 메시지 창이 뜨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창은 자바 애플릿이 포함된 곳에서만 뜹니다.

생각해 보세요. 네이버에 자바가 포함되어 있을리는 없지 않습니까?

심지어 다음이나, 여타 다른 대형 유명 사이트를 접속할때도 저 창이 뜨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다른 사이트에 접속할때도 마찬가지 였군요.

그래서 저는 해킹 당했거나 바이러스 한테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랬죠.

그래서 윈도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설치하자 마자 곧바로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그런데 이게 왠일?
저 창이 또뜨는 겁니다.

저는 순간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토콜 분석기와 네트워크 모니터링 도구를 분석기를 돌려봤지요.

그리고 나서 얻은 결론은,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사이트를 접속할때마다
어떤 특정한 사이트를 거친 다음에, 제가 이동하려는 사이트로 비로소 이동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 주소를 공개합니다.

http://210.117.121.100:8080/xs_btn/april.asp?n=2&u=102834&i=0&y=0&m=0&k=0&b=903&x=naver.com

바로 저겁니다... 제가 그 당시에 매우 당황하며 개인정보 유출되는거 아냐? 라면서 초조하게 되었던 주소...
(GET 방식으로 전달되는 인자값중, x 변수로 넘어가는 값이, 검사가 끝난뒤 이동될 사이트인 모양...이군요.)

그래서, 도저히 견딜 수 없었던 저는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펌===============================

컴퓨터 부팅시나 일정 시간 이상 인터넷 망을 사용하지 않다가 재접근시
통신사 마다 다르지만 KT의 경우 59.9.131.9/xs_btn/sjeus.asp 와 비슷한 곳으로 연결된다.
대충 검색해 보니 KT에서 특허 낸 기술로 공유기를 골라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민감한 사람의 경우, 과거 sql 서버 버그를 이용한 인터넷 대란의 초기로 느껴지기도 한다.

KT 측에서는 불법을 막는 방법으로 감수할만한 문제라고 주장할 수 있으나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중첩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적법한 수단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공유기 체크 코드 -  인용
"저 리퍼러가 바로 KT의 공유기 체크 프로그램이랍니다. 브로우징을 하면 강제로 자체 프록시를 거치게 해두고 프록시를 통해 보여지는 페이지에 저 페이지를 안보이게 숨긴 후 자바 애플릿을 불러 체크한다는군요." - http://saickho.egloos.com/1613681


덧, 솔직히 이 정도 이 기술이 특허를 받을려면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0.5% 정도만이 느낄 수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90%는 알겠더라 --;; , 일반적으로 민감하다는 수치로 5% 정도로 봄


덧, KT 전화를해서 관련 파트를 찾는데 아마도 30분 이상 걸릴 듯. 그런 분위기라는 소리다.

덧, 인터넷진흥원에서 IP 검색을 해 보았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펌===============================



네, 간단합니다.


한마디로 공유기를 쓰는지 안쓰는지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하는것 만으로

자동으로 체크한다는 거죠.


원리는 이렇습니다.


강제로 랜덤페이지 방문시

http://210.117.121.40:8080/xs_btn/uxcsdo.asp?n=2&u=43213&i=0&y=0&m=0&k=0&t=Y&b=702&x=slayersn.com&s=3600

처럼 소스를 바꾸게 보내면

 

웹에플릿이 실행되면서 ip주소를 체크하고 서버에 보내는 것이죠.

 

[참고] 공유기를 사용하면 아이피 대역이

192.168.*.*  대역으로 바뀝니다.    외부에서는 그 것을 감지 할 수 없으나

공유기를 사용하는 컴퓨터는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하나로는 약관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공유기로 인터넷을 약정한 컴퓨터 수보다 많이 사용할경우,
경고 전화가 한번 가고,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어마어마한 위약금 물어야 됩니다.

KT나 파워콤 같은 경우에는 바로 위약금이 청구된다고 하는군요.

이제 공유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살벌하네요.

공유기 사용하시는 모든분들은
이에 대비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럼,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원문

http://blog.daum.net/sirjhswin/2466634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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