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라디오
- 유희열의라디오천국
- 모던음악만만세
- 그녀가말했다
- 사요
- 퀄컴
- itmusic
- 러시아
- 민동현의토요명화
- VoIP
- Wibro
- 김장훈의who
- 이지형
- CDMA
- 자바
- 공정위
- 위피
- 페이스북
- HSDPA
- 차트쇼쇼쇼
- brew
- ETF
- USIM
- 김장훈
- EV-DO Rev. B
- "명탐정 코난"
- 민동현
- 한국의 기획자들
- SWT
- Java
- Today
- Total
zyint's blog
자기소개서 양식 및 참고사항 본문
○ 성장배경 - 어려움 극복기, 특별한 경험을 기술하자.
○ 성격 - 에피소드 중심으로 교우관계, 가족관계 표현해라.
○ 생활태도 - 참신하고 독특한 자기만의 표현법을 보여주어라.
○ 학창생활 - 대학 및 최종학교 생활을 중심으로 기술하라.
○ 지원동기 및 포부 - 입사지원 기업에 대한 사전지식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표현해라.
1. 독창성있는 자기 소개
자신의 성장과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가다보면 천편일률적인 내용이 되기 쉽상. 수많은 응시자의 자기 소개서 중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우선 평범성보다는 가급적 남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새로운 분야를 언급해 주는 것이 좋다.
학교나 경력 등은 이력서에 있으므로 이중으로 기술하지 말고 가훈, 고학 등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의지를 표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 때 무조건 자신이 완벽하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적극적 사고, 성실성, 원만한 품성, 근면성의 사례가 될 만한 것들을 뽑아 이야기해준다.
여기에 문장력이 뛰어나면 금상첨화. 혹 그렇지 못하다면 작문을 하듯 특이한 제목을 붙여주자.
2. 지원 동기 및 포부
자기소개서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지원 동기와 희망 업무, 앞으로의 포부다. 그 기업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게 지원 동기를 서술하며, 지원하려는 기업의 업종, 경영이념, 창업정신 등과 연결시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3. 논리적인 문맥 연결
자기소개서에서는 주장하는 논리성이 분명해야 한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원칙이 '1.1.2.4.2 원칙'
전체를 10으로 볼 때 성장과정의 중요도가 1이라고 하면, 성격은 1, 학교생활 2, 지원동기 4, 입사 후 포부를 2 정도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만큼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가려 하는지, ' '내가 왜 이 직종을 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학창 시절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밝히고,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포부를 적어주는 것.
4. 반복되는 말의 회피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나는 생각이 짧은 사람이오.' 라고 공표하고 다니는 것. 되도록이면 중복되는 말은 자연스럽게 피하는 것이 좋다.
5. 회사에 따라 내용을 달리 작성
지망회사의 성격이나 업무내용에 따라 내용을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언론사나 방송사의 경우에는 우등상보다는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력, 대내외의 활발한 활동이 돋보일 것이고, 일반기업의 경우라면 업무능력과 연관한 활동 내용과 성실성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똑같은 내용의 자기소개서보다는 지원분야에 따라 그 특징에 맞게 2-3 종류의 자기소개서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6. 경력자는 실무경력 위주로
경력자의 경우에는 성장과정이나 성격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업무 경험 및 능력이 중요하다. 실제 경험했던 업무 내용을 위주로 기술하고 처리 가능한 업무범위 처리능력을 상세히 기술해주자.
7. PR은 적극적으로 하되 과장되지 않게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객관적, 구체적으로 PR한다. 하지만 PR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은 금물. 성격과 같이 채점하기 어려운 점들은 혹 단점이라 할지라도 솔직하게 시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밝혀주는 것이 오히려 좋다.
8. 맞춤법 및 띄어쓰기를 바르게
자기소개서에서 오타는 치명적. 자주 쓰는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국어실력을 의심받게 될 뿐더러, 띄어쓰기를 잘못한 경우는 문법적인 사항을 제쳐두고 일단 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채점관의 눈에 거슬릴게 분명하다. 맞춤법 때문에 면접도 보지 못하고 떨어지는 불행을 겪고 싶지 않다면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늦추지 말자.
9.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작성해 둘 것
자기소개서는 초고 작성 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작성하는 것이 좋다.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 여기저기 뜯어 고친 흔적이 없게 하고, 탈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충분한 시간은 필수적. 그리고 분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A4 1~2장 정도가 적당하다.
즉 자기소개서란 인사담당자에게는
1) 지원자의 지원동기와 장래성 파악
2) 성장배경을 통해 대체적인 성격과 인생관 파악
3) 면접의 자료
인 것이다.
1. 성장과정
자기소개서의 성장과정에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기에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추가하게 되는데, 그냥 기억나는 내용들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에 있었던 많은 일들 중에서, 그 당시의 나의 모습, 성격, 가정환경, 학교 생활 등을 짐작케 할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인자하시고 부지런하신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별 불평 불만 없이, 부모님 속 썩이지 않고 학교 잘 다니고... 」
라는 내용보다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배를 타시는 아버지와 남의 일을 마다 않고 다니실 만큼 부지런하신 어머님사이에서 2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동생을 직접 챙겨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지각 한번 해본 적이 없는..... 」
식의 표현이 인사담당자의 마음에 더 와닿게 해준다.
단순히「성격이 원만해서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얘기가 더 기억에 쉽게 남으며, 상당히 많은 글들이 천편일률 적으로 애매 모호한 표현을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창시절의 활동이 있다면, 그 자체로 좋은 글감이 된다. 각종대회 참가경력, 수상경력, 봉사활동, 학교행사에서의 두드러진 활동 등을 「그냥 있었다」라는 표현보다는 거기에서 나의 역할과 태도등이 중요하므로, 배우고 느낀점 등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2. 성격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성격을 언급할 때는 예를 통해 성격을 짐작하게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는 예를 드는 것이 좋다.
「학생신분이긴 했지만, 친구들과 개봉관에서 영화도 같이보고, 노래방을 함께 즐기는 열성(?) 덕분에 공부만하는 벌레라고 왕따 당하는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귀가 길 어설프게 접근하는 놈과 주고받은 주먹덕분에 다음날부터 무서운 놈과 싸울 정도로 강한 녀석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
라는 사실적인 표현들에 더 인상적으로 남을 수 있다.
3. 경력
학창시절 아르바이트 한 내용, 사회 나와서 다녔던 직장들에 대한 경험을 작성하되, 구체적으로 어떠한 파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으며, 주요실적을 첨가하는 것이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할수록 좋다.
특히 전직장경력이 있다면 직장명과 함께, 간단한 회사소개와 근무부서, 직급(직함), 담당업무, 주요실적 등을 나열하는 형식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하시는 것이 좋다.
1995년 가을에 있었던 (주)00업체의 공채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하여 원했던 영업부로 발령 받았으며, 담당했던 3년의 기간동안 대리점이 6개 매장에서 77개 매장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어 입사한지 3년 만에 대리를 거쳐 과장까지 승진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라는 식의 표현이 더욱 구체적이고, 신뢰를 줄 수 있다. 물론 경력에 관한 부분은 사실 그대로 작성하도록 한다.
4. 지원동기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졸업 후 생각없이 입사했던 회사에서 안정적인 생활이 적성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길로 평소 간절히 원했던 웹과 관련한 00학원의 6개월 과정을 수료하고, 규모가 작지만 1년째 (주)00그래픽에서 실무경력을 착실히 쌓아오고 있던 중 귀사의 공채시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귀사와 함께 꿈을 이루는 것이 저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
라는 식의 글은 표현이 다소 미흡하다 해도 지원자의 간절한 마음을 전달해 주기에 충분하다.
5. 장래희망 및 포부
제 꿈은 대통령입니다.」
「 제 꿈은 귀사와 같은 업체를 경영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표현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당차보일 수 있고,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인사 담당자나 사주의 입장에서도 자기 회사와 관련된 장래 희망을 접했을 때, 가능하면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와 관련한 장래희망과 포부를 작성하시는 것이 좋다.
6. 특기사항
특기사항이라고해서 꼭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만 찾을 필요는 없다.
연수받은 내용, 학원에서 이수한 내용이라던지, 타 업체에 근무했을 때에 특별히 익혔던 기술 등을 작성해도 좋으며, 이밖에도 운전면허, 기타 사소한 자격증들까지, 그리고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컴퓨터 활용능력을 상세사게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7. 마무리
100%준비된 인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채워야 할 빈자리가 있기에 뛰어야 할 이유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쉬는 끝으로 베넷이 제시한 ‘이력서에 쓰지 말아야할 멋있지만 모호한 낱말 25개’를 나열했다.
△적극적인(Aggressive) △패기있는(Ambitious) △능력있는(Competent) △창조적인(Creative) △꼼꼼한(Detail-oriented)
△단호한(etermined) △능률적인(Efficient) △경험 많은(Experienced) △융통성있는(Flexible) △목표의식이 강한(Goal-oriented)
△열심히 일하는(Hard-working) △독립심이 강한(Independent) △혁신적인(Innovative) △아는게 많은(Knowledgeable) △논리적인(Logical)
△자극하는(Motivated) △신중한(Meticulous) △막연한 의미의 사람(People,person) △전문적인(Professional) △믿을만한(Reliable)
△수완좋은(Resourceful) △혼자서도 잘하는(Self-motivated) △성공적인(Successful) △팀웍이 좋은(Team player) △계획적인(Well-organized).
면접시 자기소개
저는 된장국과 같은 사람입니다. 된장국이 보기에는 평범하고 어쩌면 하찮게 느껴질 수 있는 임식이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좋은 재료와 양념이 될 귀사에 입사한다면 저는 최고의 된장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