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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선택 최고 검색엔진은 구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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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선택 최고 검색엔진은 구글

진트­ 2007. 5. 14. 11:28
 
<inews24.com>
미국 네티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검색엔진은 구글(www.google.com)이었다.

미국 미시건 대학이 분기별로 측정해 발표하는 미국소비자만족지수(ACSI)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검색사이트는 구글이었다고 테크웹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구글은 100점 만점에 82점을 획득해 71점을 받은 애스크지브스(www.askjeeves.com)를 제치고 ''소비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검색엔진'' 자리를 차지했다. 3위는 66점으로 알타비스타(www.altavista.com)가 차지했다.

특히 테크웹은 이번 조사의 스폰서를 맡은 포어시 리절트(Foresee Results)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프리드의 말을 인용, ''구글의 라이벌은 이제 검색엔진이 아닌 야후나 MSN 등의 포털 사이트''라고 분석했다.

구글의 주요 서비스는 검색이지만 이미 쇼핑서비스인 프루글(froogle)이나 메일서비스인 G메일, 그리고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포털 사이트의 면모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마존이 검색엔진 ''A9''를 선보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에 중점을 두고 사이트를 재단장한 것으로 미뤄볼 때, 포털들 역시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제는 검색사이트와 포털사이트의 경계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프리드는 "검색엔진 분야에서는 구글이 아무도 넘보지 못할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포털쪽에서는 다르다"며 "야후, MSN등의 포털이나 아마존닷컴과 같은 최고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들과 겨뤄야 한다"고 말했다.

포털분야에서는 야후가 78점으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MSN은 75점으로 2위, AOL은 6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뉴스사이트들은 소비자 만족도 면에서 검색엔진이나 포털사이트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프리드는 "뉴욕 타임즈나 MSNBC와 같은 뉴스사이트들은 검색엔진과 비교해 볼 때 대체로 개성이나 차별화 전략이 뚜렷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매력이 없는 편이다"고 지적했다.

프리드는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그동안 방송이나 지면을 통해서 매체의 매력을 창조했지만, 이를 온라인으로 적절히 전환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 언론사 사이트가 아닌 포털이나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뉴스를 보고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

뉴스사이트 분야에서는 MSNBC와 CNN, ABC뉴스가 사이좋게 각각 74점을 받았고 2위를 차지한 뉴욕타임즈와 유에스에이투데이는 72점을 받았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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