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도 대한항공-아시아나 실적은 고공비행, 저가항공사 적자는 심화 / 2022-02-17(목)

박세훈 작가

• 아시아나, 대한항공 실적이 좋음
  • 아시아나
    • 2020년 630억 적자
    • 작년 잠정이익 4,500억
  • 대한항공 작년 사상 최대 규모 영업 이익
    • 기타 수익 높은 항공사: 미국 델타항공, 중국 길상항공
    • 화물기 23대
  • 공통점
    • 화물기를 가지는 경우
    • 국내선 영업을 잘 한 경우
      • 미국은 여객 매출 60%가 국내선
      • 중국은 국내선 여객 매출이 높음
      • 우리나라는 국내선 매출이 여객 총 매출의 10% 밖에 안됨
  • 화물을 많이 나름
    • 항공기 운임: 홍콩, 미국 오가는 운임 기준
    • 2021년 6월: kg당 7달러
    • 2021년 12월: kg당 13달러
    • 이유
      • 시간이 중요한 물건 운송
      • IT 관련 제품들 수요 증가(PC, 태블릿PC, 의학 식품 수요 증가)
      • 빈도체 완성품 (원래 배로 안보냄)
        • 작년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물동량 증가
      • 코로나 심할 떄 외국 항공사들은 중국, 동아시아 국가 운항을 안함
        • 빈자리를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함
      • 화물 점유율이 작년 글로벌 평균보다 높음
• 저가항공사(LCC) 적자 심화
  • 화물기가 없음
  • 제주항공 화물기 1대 도입 예정
    • 비행기 크기가 작은 걸 도입
    • 미국까지 가야 돈이 되는데 작은 기종은 그러지 못함
  • 여객운송 국제선이 주요 수입원인데 루트가 막힘
  • 국내선으로 몰리고, 경쟁이 심해져서 가격하락, 실적이 안좋음
    • 제주항공, 진에어, tway 항공은 작년 실적 잠정 집계치를 발표 안함
    • 증권사 보고서에서는 1500억~3000억 손실 예상
• 항공 화물 위험 요소
  • 물동량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 배로 물건 실어나르는게 어려운 이유: 배, 컨테이너 부족
  • 항공도 컨테이너같은 ULD 박스가 부족
    • 제작사들이 인력난으로 신규 박스 공급 문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