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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int's blog

누적 수익률 50%? 탄소배출권은 어떻게 사고 파나? / 2022-02-17(목) 본문

방송요약/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MBC)

누적 수익률 50%? 탄소배출권은 어떻게 사고 파나? / 2022-02-17(목)

진트­ 2022. 2. 23. 22:00

김태선(NAMU EnR 대표이사)

  • 2050년 탄소중립: 인류가 대기권에 온실가스를 더 늘리지 말고자 함
  •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만든 장치 중 하나
    • 탄소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할당받은 범위 내에서만 온실 가스를 이용해야 함
    • 남거나 모자라면 거래 할 수 있음
    • 2005년 유럽국가들이 탄소 거래소를 세움
    • 우리나라 2015년부터 제도 도입, 배출권 시장 운영
  • 국가 차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 계획기간: 5년, 10년 계획 기간 설정
      • 연도에 대해 이행 기간으로 명명
    • 68개 업종에 대해 할당
      • 업종에 속해있는 업체별로 할당
    • 2008년 경기침체로 할당이 많이 남게 됨
    • 해마다 할당 양이 줄어듦
  • 탄소배출권시장
    • ets: emission trading scheme
      • 탄소배출권 시장
    • 대한민국: 유럽을 벤치마킹해서 운영
      • 미리 선제적으로 만듦
      • 2015년 1월 12일 도입
      • 685개 업체: 삼성전자, SK, 포스코
      • 특징
        • 기업들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불경기라고 해도 무조건 최대한 매수하는것
          • 유럽처럼 비싸질것에 대비해서 탄소배출권이 남아도 팔지 않음
        • 탄소배출권은 무상으로 할당
        • 업종에 따라 100% 할당되는 경우도 있고, 90% 할당되는 업종도 있음
          • 무역 집약도, 생산 비용 발생도 기준에 따름
    • 미국, 유럽, 2021년 7월 16일 중국 국가단위, 일본은 현 단위로 운영
      • 미국
        • 북동부, 서부 이니셔티브 두개
          • 이니셔티브: 정부에서 사고팔려는 시장이 아닌 자생적으로 만들어 진 것을 말함
          • 북동부: rggi 이니셔티브
          • 서부: 캘리포니아 ets
        • 주 단위로 북동부에 연합
      • 유럽
        • 31개 국가 연합
        • 10,569개 업체 참여
  • 투자 차원에서 탄소배출권
    • 가격 영향요소
      • 경기가 안좋으면 배출권 가격 하락
        • 수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
        •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 경기 침채, 배출권이 많이 남아서 가격이 0이 되기도 함
      • 제도적 변화에 다른 가격 변화
        • 예전에는 탄소 배출권은 계획기간내에 소진해야 함
        • 요즘에는 남으면 다음해로 넘길 수 있지만 일정 제약이 있음
          • 유통 물량은 넘기는 양, 파는 데에 제약이 있음
        • "fit for 55": 90년 대비 2030년에 55% 줄이겠다는 목표 (기존에는 40%)
          • EU 탄소배출 할당량을 줄이겠다는 것
          • 감축 목표 상향
        • RE100: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목표
          • 자발적인 캠페인
          • 제조업, 산업이 제품 생산 시 신재생에너지 100%을 2050년까지 달성하자는 목표
          • 신재생 에너지 사용이 많아지면 탄소배출권 가격하락
      • 에너지 시장가격
        • 유가
        • 전력시장(석탄, 가스)
          • 가스 가격이 오르면 저렴한 석탄 선호
            • 단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석탄은 가스대비 탄소 배출량이 많음
          • 탄소 배출을 커버하기 위해서 탄소 배출권 확보 매수세 촉발
          • 석탄 가격과는 반대로 움직임
        • 차익거래
          • 에너지원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서 아이비들이 차익 거래를 많이 함
    • 탄소 배출권 ETF
      • 2021년 9월 30일 4개 종목 상장
        • 2개는 유럽 기초자산: 누적 45% 상승
        • 2개는 미국, 유럽 기초자산
          • 29% 상승
          • 유럽 탄소배출권은 상승
      • 탄소배출권은 지역간 이동이 안됨
        • 즉, 미국 탄소배출권을 사서 유럽에서 배출하는건 안됨
        • 조금씩 만들어가는 과정 중임
          • 미국, 멕시칸 이니셔티브
          • 동북아: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니셔티브
        • 유엔에 제출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자, 자국이 줄인양은 자국이 가져가자고 하는 경향이 큼
    • 2005년 1월 3일 유럽 처음 개설: 주당 8유로
      • 지금은 톤당 90유로
    • 투자자(유럽기준)
      • 셀러: 산업, IB
      • 바이어: 발전회사, IB
      • 특징
        • 유럽은 31개 국가간 전력 수출입이 자유로움
        • 에너지, 전력 시장에서 독일 영향력이 큼
          • 금융시장
          • 석탄 매장량이 큼
          • 러시아로부터 들어오는 라인에 중앙에 존재
  • 탄소 국경세
    • 발전회사 탄소 배출권 할당
      • 국내: 90% 무상, 10% 무상
      • 유럽: 100% 유상
        • 유럽 제조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이외의 국가에서 제품이 들어올때에는 세금을 내고 들어오도록 함
  • REC: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통해서 얻는 인증서
    • 국내 4500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체가 25개 발전사에 다음을 판매
      • REC 인증서
        •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음
        • 공급(4500)이 많아서 REC 가격은 하락
        • RE100을 이행하고 있는 공장, 제조업체들에게 REC를 판매할 수 있음
          • 예: 탄소 배출권 시장에 참여하는 업체가 배출권이 부족하고 시장에서 살 수 없으면 REC를 사서 메꾸면 됨
      • 전기 판매
    • 탄소배출권, REC 교환시 주의
      • 단위가 다름
        • 탄소배출권: 톤당 가격
        • REC: 메가와트당 가격
      • 교환 비율이 필요
    • REC 가격 하락: 12만원 → 작년 하반기 메가와트당 39,000원
      • 공급이 많아서 가격 하락
      • RE100운동으로 인해서 46,000원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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